웅상보건지소,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기업체, 병원,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대상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01일
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1일부터 12일까지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기업체,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집중지도점검을 실시한다.
1잉 웅상보건지소애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집단급식소에 대한 관리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제공하고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식품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웅상지역 기업체 24개소, 병원 7개소, 사호복지시설 2개소 등 총 33개소가 대상이다.
웅상보건지소는 공무원과 소비자식품감시원으로 구성된 6명의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식재료의 위생적 보관 및 전처리 여부, 조리시설 사용 후 세척, 소독 등 청결관리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사용용수 등의 적합 여부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웅상보건지소 관계자는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될 시에는 관련법에 의거 조치할 계획”이라며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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