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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 환자를 가족처럼/신세계요양병원

10여 년 한결같이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굳고 바른길을 고집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27일
ⓒ 웅상뉴스
올해 OECD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초고령사회를 맞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요양시설과 노인관련 병원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노인관련 사업 시장의 크기가 커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일부 의료기관들은 일명 ‘돈이되는 사업’으로 변질되어 이윤창출을 위한 기업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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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웅상이 자랑하는 성혜의료재단(덕계성심병원, 신세계병원)은 지난 10여 년 동안 한결같이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굳고 바른길을 고집해온 병원이다. 그기에는 1999년 8월 덕계성심병원(정신과병원) 설립을 시작으로 2008년 6월 신세계병원(노인병원)에서 2013년 신세계요양병원까지 김재옥 병원장의 특별한 경영방침이 있다.


- 자연속의 공원같은 의료시설
병원이라면 우선 심적으로 긴장을 하기 마련이다. 아프고 병든 사람들과 딱딱한 표정의 의료진, 차갑고 무섭게만 보이는 의료장비가 먼저 떠오르고 병원 가득한 특유의 약냄새를 생각하게 된다.

ⓒ 웅상뉴스
하지만 신세계요양병원을 들어서는 순간 크고 높은 정문이 아닌 산기슭에서 불어오는 시원하고 청아한 바람이 있다.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해주며 병원을 찾아오는 발걸음이 한결 가볍게 느껴질 수 있도록 한다.

대운산 자락을 병풍처럼 껴안고 회야강 강줄기를 바라보는 자연속에 위치한 덕계성심병원과 신세계요양병원은 도심 속 여느 다른 병원에서 느낄수 없는 마음의 안정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런 느낌은 병원 안에 들어서도 계속된다.

 
ⓒ 웅상뉴스 
10여 년 동안 직원들과 병원장이 직접 가꾸어 놓은 잔디와 나무들로 가득한 단아한 모습의 정원이 연못과 함께 한폭의 그림같은 분위기를 내고 있다.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얼마나 신경을 쓰고 노력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런 환경 속에서 치료를 받는다면 분명 그 효과는 배가 될 것이라 믿는다.



-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와 복지활동
덕계성심병원과 신세계요양병원은 남다른 생각을 가지고 지역주민들과 환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실행해 오고 있다.

매년 경로잔치를 열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레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고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보여주며 즐거운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먹거리장터’ 행사를 년2회정도 개최하여 환자와 보호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까지 초대하여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웅상뉴스 
이외에도 ‘천성산 해맞이 사랑의 커피봉사’로 해돋이를 보기위해 천성산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커피를 제공하기도 하고 ‘어버이날의 지역주민 초청 어울림 한마당’과 ‘야외 영화상영’을 통해 치료만을 위한 의료기관이 아닌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하는 등 꾸준히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 환자를 위한 ‘바다소풍’‘가을음악회’‘나들이행사’‘성탄절행사’등이 있다. 이는 재활치료의 효과상승과 갑갑해질 수 있는 병원생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 웅상뉴스
성혜의료재단(덕계성심병원, 신세계병원)일동은 ‘환자를 내 가족처럼 최우선으로 모시는 병원’을 슬러건 아래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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