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찾아가는 토지현장 민원실’ 운영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26일
양산시가 부동산 관련 정보접근이 어려운 산간 벽지·노령화·귀촌 지역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찾아가는 토지현장 민원실’을 운영한다.
26일 양산시에 따르면 오는 4월 10일 원동면 선리 장선마을회관을 시작으로 매월 한차례 면 지역 마을에 담당공무원이 출장해 분할·합병 등 토지 이동, 조상땅 찾아주기, 부동산실거래신고, 개별공시지가, 새주소 부여, 신축 및 개발행위 인·허가 등 토지분야에 대한 상담과 민원 접수를 실시한다.
현장에서 처리 가능한 민원은 즉시 처리 할 예정이며 현장 처리가 어려운 민원도 7일 이내에 우편으로 처리결과를 통보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민원부서와 인·허가부서 합동으로 8개 상담반을 구성하고 상담 기초자료를 준비하는 등 ‘찾아가는 토지현장 민원실’ 운영 준비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원거리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시간적·경제적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해당지역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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