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2 오후 07:23:2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부동산

‘우연이과일가게’/가장 향기롭고 싱싱한 과일로 보답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25일
↑↑ 우영이과일가게 이우영 사장
ⓒ 웅상뉴스
덕계상설시장 앞에 ‘우연이과일가게’라는 상점이 지난 20일 오픈을 했다.
이 가게는 약 2년동안 덕계상설시장 안에서 장사를 해오던 집이다. 그래서 이번 가게 오픈이 사세확장을 한 셈이다. 이 가게의 이 우연 사장(32)은 “저희 우연이과일가게는 이번에 매장을 상설시장밖으로 확장 오픈해 편리하게 손님 여러분을 모십니다. 그동안 성원에 가장 향기롭고 싱싱한 과일로 최선을 다해 보답 하겠습니다”고 인사를 하면서 말했다.
장사 중에서도 생물이 가장 하기가 힘들다고 말한다. 이 가게 사장의 부친은 부산 엄궁시장과 석계시장에서 17년 동안 채소, 과일 등 농산물 중매인을 하고 있다. 젊은 이 우연 사장은 부친과 모친이 오랜 세월 동안 해왔던 과일장사의 노하우를 짧은 시간에 습득하고 부지런함으로 실천하는 성격 때문에 가장 하기가 어려운 생물장사를 시작 할 수 있었다고 한다.
7번 국도에서 덕계상설시장에 들어서면서 오른 쪽에 밝고 확 트인 매장이 눈에 띈다. 누가 보더라도 사과, 배, 딸기, 귤 등 진열되어 있는 과일이 싱싱하고 상큼하다는 느낌을 갖게 될 것 같다. 과일은 손님들에게 가장 싱싱하고 맛있고 가격 저렴한 것이라면 누구나 오케이!
이러한 과일이 말로는 쉬운듯하지만 실제로 장사를 해보면 업종 중에도 가장 어려운 업종이다.
그것은 집안사람들 모두가 무려 17년 동안 이러한 업종에 매달려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 것 같다.
이 우연 사장 어머니 추명자씨도 아직 덕계상설시장 안에서 과일점을 하고 있다.
주변 사람들은 그를 잘 알고 있다. 그 역시 봉사활동과 덕계상설시장에서 사물놀이 패의 단원으로 시장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어울려 지내 온지 어언 8년,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절대 저버리지 못하는 심정이다.
장사는 첫째가 신뢰라고 한다. 모자지간에 일하는 우연이 과일 가게는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봉사를 하는 마음으로 고객들에 보답하고 감사하는, 웅상에서 제일가는 과일가게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문의:367-5888)

ⓒ 웅상뉴스
ⓒ 웅상뉴스
ⓒ 웅상뉴스
ⓒ 웅상뉴스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25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생활 정보
“처음엔 집에서 보이차를 즐겼는데,.. 
부동산
울산 울주군 웅촌면 곡천지구에 들어.. 
민간이 시행하는 웅촌곡천지구 도시개.. 
사람들
27년 된 JIC웅상청년회의소의 2.. 
단체
(사)양산시웅상상공인연합회는 지난 .. 
따뜻한 이웃
웅상시니어클럽(관장 엄수연)이 지난.. 
지역행사 일정
많이 본 뉴스
“웅상과 불과 5분 거리, 웅촌 리버스테이트 주목하라”..
“인문학은 나와 이웃을 돌아보는 삶의 공부입니다”..
양산시의원 보궐 선거에 이기준 후보 당선..
“아이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양산에서 실천하겠습니다”..
2025 제21회 양산천성산철쭉제 5월 4일 열린다..
역시 동원과기대!! 쌀케이크부문 우승!!!!..
[인터뷰] 웅상새마을금고 홍주철 이사장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금고의 주인입니다”..
2025년 경남 종별 선수권 태권도와 축구대회 열린다..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시민이 함께 만들겠습니다”..
천성산 원효암, 수원·용인 성지순례 진행… 불심으로 만나는 정조의 길..
신문사 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찾아오는 길
상호: 웅상뉴스(웅상신문) / Tel: 055-365-2211~2,364-8585 / Fax : 055-912-2213
발행인·편집인 : 웅상신문(주) / mail: news2022@hanmail.net, news2015@naver.com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2길 5-21 207호, (기장)부산시 기장군 월평1길 7, 1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아00194 인터넷신문 등록일:2012년 7월 1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철근
Copyright ⓒ 웅상뉴스(웅상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3,767
오늘 방문자 수 : 388
총 방문자 수 : 26,766,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