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주) 양산물류센터 기공식
500억 원 투입, 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9300평 규모 2014년 2월에 완공 예정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23일
|  | | ⓒ 웅상뉴스 | | 패션그룹형지(주)가 지난 22일 최병오 대표이사와 나동연 양산시장, 박수곤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 동면 석산리 물류센터 신축 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22일 양산시에 따르면 양산물류센타는 동면 석산리 1422-2번지 일원 3300평 부지에 500억 원을 투입, 지하1층 지상6층의 연면적 9300평 규모로 건설되며 2014년 2월에 완공 예정이다. 패션그룹형지(주)는 양산물류센터가 완공되면 전국 120여 개 상설매장과 1300여 개 매장에 의류를 공급하고 물류센터 건물 내 지역민을 위한 상설 아울렛 할인매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패션그룹 형지의 양산물류센터 설립은 국내 1위 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됨은 물론 우리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며 양산시는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패션그룹형지(주)는 1996년에 최초 브랜드인 ‘크로크다일 레이디’의 경이로운 성공을 발판으로 샤트렌, 올리비아 하슬러, 아놀드바시니, 와일드로즈 등 12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500여명의 임직원이 지난해 80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대표적인 종합패션기업이다. |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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