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향후 해빙기 대책기간(1월 20일~3월 15일) 동안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주기적인 순찰 실시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09일
|  | | ⓒ 웅상뉴스 | | 양산시는 지난 2월부터 지속적으로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9일 양산시에 따르면 담당공무원과 토목․건축분야 기술사 2명이 합동으로 대형건설공사장 25개소, 아파트․연립주택 24개소, 교량 60개소, 급경사지 105개소, 기타 42개소 등 총 256개소의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 축대․옹벽․절개지 등의 안전 상태와 지반침하, 주요시설의 구조적 결함 등이 있는지를 중점 점검했다.
점검결과 긴급을 요하는 위험예상시설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미한 지적사항 158건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조치하고 정비를 요하는 4건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조치할 계획이다.
관리주체에 대해서는 향후 해빙기 대책기간(1월 20일~3월 15일) 동안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주기적인 순찰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만전을 기하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뿐만 아니라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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