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 건강검진 프로그램 새단장
총 5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3월부터 운영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2월 28일
양산시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올해부터 질병 취약군 별로 나뉘어 새롭게 운영된다.
지난해까지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분야별로 기공체조교실, 사상체질교실 등 총 9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왔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각종 질환을 앓고 있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한의약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성질환 등 질병 취약군 별로 중풍예방교실, 심뇌혈관관리교실, 골관절질환예방관리교실, 갱년기예방관리교실, 스트레스관리교실 등 총 5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3월부터 운영된다.
시보건소는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실시할 예정이며 기존 프로그램 운영 효과와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보건소 내 다른 사업과 연계를 통해 한의약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월 8일까지 시보건소 한방진료실(☎055-392-5233~4)로 전화나 방문신청 하면 된다. 대상자는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며, 건강한 시민도 관심있는 분야에 참여가 가능하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한의약(심뇌혈관)건강증진사업은 우리의 전통의학을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중풍, 근골격계질환, 만성퇴행성질환 등에 접합한 한의약 의료서비스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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