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민 제13대 양산 부시장 부임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3년 02월 02일
 |  | | ⓒ 웅상뉴스 | 제13대 양산시 부시장으로 정재민(사진·50) 전 경남도 농수산해양국장이 부임했다. 정 부시장은 지난 1월 31일자 경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우리 시 부시장으로 부임, 이날 오전 현충탑에 참배한 뒤 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정 부시장은 1963년 진주 출생으로 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KDI국제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1990년 기술고시에 합격해 이듬해 4월 공직을 시작했으며, 2003년 3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남도 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장, 농업정책과장, 농업지원과장을 지냈다. 2010년 2월 부이사관으로 승진, 고위정책과정교육 수료 후 2011년 1월부터 농수산해양국장으로 근무했다. 정 부시장은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양산에서 일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역현안의 조기해결과 지속적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2월 1일자로 4급 2명을 포함해 모두 47명을 승진 발령하고 53명을 전보하는 등 총 109명에 대한 인사를 했다. 이번 인사로 하영근 전 총무과장이 도시개발사업단장, 최영제 전 기획예산담당관이 의회사무국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됐다. 경남도에서 전입한 박창권 서기관은 상하수도사업소장에 발령됐으며, 강영철 전 의회사무국장은 경남도로 자리를 옮겼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3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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