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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후보자 경선 정견발표회 양산에서 열려

-박완수, 홍준표, 하영제, 이학렬 후보 순으로 진행, 양산지역 발전 공약을 내세워-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02일
↑↑ 윤영석 양산 국회의원, 이학렬 후보, 하영제 후보, 홍준표 후보, 박완수 후보, 안홍준 외교통상통일위원장 다같이 손을 들고 있다.
ⓒ 웅상뉴스
지난달 31일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후보자 경선 정견발표회가 당 관계자와 지역 선거인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열띤 유세전을 벌였다.

양산 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2시30분에 정견발표 순서는 사전 추첨에 의해 박완수, 홍준표, 하영제, 이학렬 후보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산지역 발전 공약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박 후보는 “첨단기술산업을 양산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양산시를 인구 50만의 동부권 중심도시로 키우겠다.”라며 “제조업 중심의 양산시 경제구조를 바꿔 가산첨단산업단지를 조성, 첨단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언론들의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앞선 후보가 바로 자신이라고 밝히고 “박근혜 후보와 박완수 후보가 만나 양산을 비롯한 경남에 ‘대박’을 터뜨릴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홍준표 후보는 “이번 보궐선거는 단순한 경남도지사를 뽑는 것이 아니다“라며 ”대선의 박근혜 후보 런닝메이트를 뽑는 자리“임을 강조했다. 이어 “이런 도지사를 뽑는 중요한 선거는 중량감 있고 경남 도민이 인정할 수 있는 인물 홍준표가 적격이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양산의 미래를 위해 우리나라 최초의 셰일가스 융합연구소의 완공과 영산대학교 로스쿨을 유치하겠다.”면서 “천성산 터널을 국비로 건설, 동서의 물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하영제 후보는 “앙산을 첨단의료와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초일류 친기업도시로 육성하겠다.”라며 “의료전문도시의 도약을 위해 동남권 의료종합물류단지와 천성산 터널 개설사업 및 물금~상동 간 낙동대교를 건설하며 녹색과학기술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자신이야 말로 보궐선거와 대선에서 승리하고 박근혜 후보와 더불어 상호 보완재가 되는 유일한 후보라며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이학렬 후보는 “10년간 공룡엑스포, 조선산업특구, 생명환경농업으로 소성의 기적을 일궜다.”라며 “고성에서 성공한 생명환경농업을 경남 전역으로 확대시키고 빗물관리시스템과 한미 광통신망을 구축해 경남의 기적을 이루겠다.”며 양산이 그 중심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 “10년 동안 군수를 하면서 저 자신은 물론이고 측근들도 일체 비리를 만들지 않았다. 이렇게 참신하고 청렴하고 능력 있는 후보가 도지사 후보가 되어야만 박근혜 후보의 대선 승리를 이끌 수 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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