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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LOVA 음악이야기’ 여름밤하늘 울려 펴져

장흥마을 카페 연두사과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열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18일
↑↑ 지난 17일 오후 오후 7시 30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음악이야기’라는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무지개폭포 올라가는 길 장흥마을에 ‘연두사과’라는 무인카페가 있다. 지난 17일 오후 오후 7시 30분 그곳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음악이야기’라는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Gloria(글로리아)/W.AMzart(모짜르트)FLLOVA 협연에 이어 사랑의 인사/Edward Elgar Vocal Soloist/바리톤 장용균의 첫사랑/김효근 사.곡, 이룰 수 없는 꿈/Mitch Leigh, The Whole Nine Yards/Yoshimate Ryo, Over the Rainbow/Harold Arlen FLLOVA 협연과 Clarietist(클라리넷)/김태훈의 BLUES/Michele Mangani, 보고싶다 윤사라 시, 윤일상 곡, 꽃 밭에서/이봉조 붉은 노을/이영훈 곡을 FLLOVA 협연으로 진행됐다.

‘FLLOVA’는 음악(기악)에 기량을 가진 단원이 모여 플롯에 ‘플’, 첼로의 ‘로’, 바이올린의 ‘바’의 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이날 FLLOVA가 첫 연주인 열연한 ‘음악이야기’ 음악회가 장흥마을 여름밤하늘에 울려 펴졌다. 연두사과 카페(대표 박금애)에서 음악회가 열릴 수 있도록 장소를 마련해주었다.

음악회를 마친 FLLOVA일동은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도 슬프게도 그리고 또 평화롭게도 하기도 하여 꽃향기가 나기도 하고 바다 냄새가 나기도 한다. 바쁜 일상에서 음악은 우리에게 잠시 속도를 늦추고 달려온 길을 되돌아보게 하는 신호들이 아닌가 한다”며 “오늘 특별한 장치는 없지만 여러 향기를 내는 꽃들처럼 저마다 색깔과 향기가 있는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이 더위와 피곤함을 잠시나마 잊는 행복한 시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고 전했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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