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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수 덕계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겠다˝

사랑나눔가게의 확대, 따뜻하고 서로 도와주고
위로해주는 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22일
↑↑ 윤근수 덕계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 웅상뉴스(웅상신문)
"덕계동은 나름대로 본토 사람들이 있으면서 수준도 높다. 크게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도 아니고 살기 좋은 동네다. 따뜻하고 서로 도와주고 위로해 주는 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

지난 7월 부임한 윤근수 덕계동 동장이 말한다. 현재 웅상에 살고 있는 윤 동장은 웅상읍사무소일 때도 근무했고 웅상출장소에도 근무한 터에 아 는 사람들도 많다. 따라서 그는 웅상 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현재 웅상출장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덕계동 사업은 크게 3가지다. 축구장, 간이체육시설, 육상트랙(4레인))을 내용으로 한 덕계스포츠파크와 덕계동 일원 공영주차장, 덕계동행정복지센터 내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이다. 이 사업들은 2020년 준공 예정이다. 이에 윤 동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스포츠도 즐기고 건강도 생기고 주차 문제도 해결되고 3박자가 이루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덕계동에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공동체의 삶을 모색하는 '사랑나눔가게'가 활성화되어 있다. 지난 12일 신규지정 된 곳은 제73호점 한상가득(대표 김달순), 제74호점 명성건축사무소(대표 이종원) 2개 업소로 많은 가게들이 동참하고 있다.

'사랑나눔가게'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금품·물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 물품은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복지사업에 쓰인다.

윤 동장은 “우리 동은 다른 동에 비해 조금 더 여유가 있다. 나부터 솔선수범하고 나눔의 삶을 몸소 실천하는 가게들이 더욱더 확산되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생활에 여유가 있으신 분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부도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면서 “웅상은 고향과 같은 곳이고 퇴직 후에도 계속 살아야할 도시다. 따라서 양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고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 싶다. 직원들도 잘 보듬어 주고 주민들과 소통 하며 현장을 발로 뛰는 행정을 하겠 다. 주민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많이 챙겨주고 갔다" 는 그런 이미지를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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