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소주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 “혼자 고민하지 말고 언제든지 방문해 주세요”
도시개발로 부족한 편의시설과 주차장 문제 주민들과 건의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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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 소주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웅상에서 아이를 3명 낳고 살았다. 웅상이 읍사무소일 때 근무했고 웅상 출장소에서도 2번 근무했다. 그래서 웅상은 내게 친숙하고 편안한 도시다. 웅상 실정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지난 7월, 부임한 이현주 소주동 동장이 말한다. 시의 사회복지과에서 근무, 승진한 이 동장은 웅상 전체의 현황이나 문제점에 대해서 웬만한 것은 다 꿰고 있고 알고 있는 주민들도 많다. 따라서 일하기가 훨씬 수월한 편이다.
현재 소주동은 대부분 농경지로 땅이 평탄해서 개발이 용이, 시에 의하면 소주동 577-1 일대에 민간제안방식으로 소주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전개되고 있다.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준주거지역이 조성되고 주차장 4650 ㎡, 공원 2곳 3만6344㎡, 완충녹지 3517㎡ 등을 갖추게 된다. 또 인근 ‘주 진·흥등지구도시개발사업’이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계획인구 5777명을 더하면 모두 1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새로운 신흥 주거지역이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이 동장은 “도시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커질 수 있도록 주민들과 협조를 할 예정이다. 도시가 갑자기 커지면 편의시설도 부족할 테고 여유 부지가 없어서 주차시설도 부족하다. 주민들과 건의를 해서 개발할 때 그런 것들을 부탁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공단 지역이라 오염시설 공장들이 많다. 이 부분도 출장소와 협조해서 오염시설 공장들이 시설을 해서 냄새도 덜 나게 하고 소음도 덜 나게 할 생각이다.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협조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행정복지센터가 할 수 있는 일은 민원이나 문제가 있으면 그때그때 출장소나 시에 보내고 불편 사항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주민들이 편안하고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옆에서 보조하고 서비스 연계를 하는 것이다.
이현주 동장은 “민원이나 문제가 누락되지 않도록 가가호호 방문하고 빠지지 않도록 하겠다. 그냥 우리 행정 복지센터를 믿고 허심탄회하게 요청도 하고 방문 하시면 최선을 다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해결을 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언제든지 혼자 고민 하지 말고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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