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행복한직업재활센터, 볼링동호회 ‘스트라이크’에 홀릭되다.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기회 확대 및 내적 역량 강화를 목적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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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행복한직업재활센터는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기회 확대 및 내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20년 2월 근로장애인 및 훈련생으로 구성된 동호회 지원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경남장애인체육회로부터 총사업비 300만원을 지원받았다.
2020년 근로장애인 및 훈련생 볼링동호회 ‘스트라이크 홀릭’은 직업생활 및 훈련으로 평소 체육활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볼링을 매개로 장애인 17명으로 구성하였다. 6월부터 11월까지 근로 후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월 4회(총 24회) 양산시 서창동 소재 볼링장에서 볼링 활동 진행할 예정이며, 첫 번째 발걸음을 내딛었다.
본시설은 2019년에도 근로장애인 및 훈련생을 대상으로 어울림탁구 동호회사업을 진행하여 이용장애인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뿐만아니라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서 각종 홍보물 인쇄·디자인 및 임가공사업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직업생활과 사회재활을 도모하고 있다.
양산행복한직업재활센터 양상호 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더욱더 근로장애인 및 훈련생의 여가 활동과 생활체육 기회가 확대되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워라벨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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