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 지역, `꿈꾸는 대로- 2019 진로진학토크콘서트` 열린다
양산교육지원청과 와이즈유 공동주최, 26일 영산대 홍익2관 대강당
입시전문가인 정동완과 김두용,정유희.안혜숙 등 다양한 진로진학정보 맞춤형 강의로 진행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와 (사)미주교육문화진흥회 이번 행사에 큰 역할
지역대학은 이제 지역과 함께 공생해야 함께 성장할 수 있어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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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지역에서도 입시정보를 평등하게 제공받는 기회가 생긴다. 바로 영산대학교 홍익2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양산교육지원청과 와이즈유가 공동주최로 진행하는 '꿈꾸는 대로- 2019 진로진학토크콘서트'다.
이번에 양산교육지원청과 와이즈유(영산대학교) 공동 주최로 진행하는 진로진학토크콘서트는 오는 11월 26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EBS 강사의 입시특강, 학생부 활동과 기록, 진로 설계와 아이맞춤 전형, 학부모 속풀이 토크쇼 등을 함께 지원하는 입체적 방식으로 구성, 개최된다.
강사진은 정동완 EBS 진학·진로 강사이자 김해 율하고 교사, 김두용 대구 영남고 교사, 정유희 입시전문가이면서 미래기반컨설턴트 대표, 안혜숙 EBS 테솔평가단이자 삼척초 수석교사, 와이즈유대학일자리센터 교수 3인 등 총 7명으로 각각 특강존, 진학존, 진로존, 대학존으로 나눠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맞춤형 강의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학교를 통해 사전 접수받고 있다. 포스터의 큐알코드를 이용해 신청하면 노선 버스 혜택부터 2부 선택 강의까지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현장 참석 등록도 가능하다. 당일 선착순 200명에 한해 학습 관리 TIP이 수록된 워크북을 우선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양산교육지원청 주창돈교육장은 “수도권에 비해 입시 환경이 열악한 우리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자 진로진학캠프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학기 초부터 열심히 준비해 연말에 좋은 성과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데 큰 역할을 한 정영옥 (사)미주교육문화진흥회 원장은 "지역대학은 이제 지역과 함께 공생하지 않으면 안된다. 지역주민과 지역교육청 역시 지역대학에 관심을 가져야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웅상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사)미주교육문화진흥회는 현재 4차산업혁명 진로교육을 위해 청소년 VR코딩 관련 sw진로교육콘텐츠를 개발중에 있으며 경남 진로교사, 진로강사, 학부모등 750여 명의 진로교육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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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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