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여성리더대학 총동문회,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 기증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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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상뉴스(웅상신문) |
|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본관에서 양산시 여성리더대학 총동문회가 후원하는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30일 거행되었다. 이날 김해경 회장을 비롯해 한규미 사무국장, 김정하 재무국장이 참석해 후학들을 위한 마음이 하나하나 모인 거금 백만원을 전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는 현재 281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유학생들의 안정된 생활 정착과 내실있는 학업성취를 위하여 지역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22일은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양산시 여성리더대학 총동문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양산연화라이온스클럽과 “해외유학생 일자리 창출과 교육지원 업무 협정식”을 가진 바 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응우옌 광 티에우(베트남, 한국어과정) 학생은 “우리 외국인 학생들의 보람된 유학 생활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지역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겠다. 아울러 내년에는 정규과정에 진학하여 역량이 뛰어난 전문가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손영우 총장은 “코로나19의 국제환경으로 인해 유학생활이 더 힘들고 어렵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관리하여 만족도가 높은 양질의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과 유학생 자국의 발전을 위해 큰 기둥이 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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