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와 함께 꿈을 만나는 온라인 인문학 진로캠프

10월 31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시행한 온라인 진로 독서캠프를 시작으로 11월 14일 3회차 캠프 활동을 마쳤고, 21일(토) 4회차 진로 독서토론회를 남겨두고 있다.

‘이게 정말 나일까?’ ‘내가 진정 원하는 나를 찾아서’를 시작으로 ‘나의 행복한 미래’와 진로독서 이야기를 대화하고, 직업군별 진로독서의 실제를 융합하며 비전을 세우면서 상호 대화 나누는 형식으로 온라인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나를 알아가는 게임에서 건강, 즐거움, 지혜, 윤리 등의 가치를 명료하게 잘 표현한 웅상고 왕○○학생, 양산제일고 정○○학생의 이야기들은 이날 실시간 참여한 전 학생들의 호응과 공감도가 높았다.

 
11월 21일에 진행될 4회 차 캠프는 온라인 진로독서 토론회를 중점으로 한다. 중고등학교별로 사전에 배부한 책을 토대로 학교 급별 실시간 집단 토론을 하면서 근거와 타당성이 분명하게 책 속, 책 밖의 발문과 응답활동을 학습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생각이나 바른 태도를 공유하면서 제각기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하고자 한다.

한편, 중학생 그룹과 고등학생 그룹을 오가며 인문학 진로캠프에 끝까지 함께한 센터장과 연구원들은 ‘토요일 임에도 4주 연속 빠지지 않고 캠프에 임하면서 시종 밝고 진지한 눈빛으로 경청하고 자기표현을 반듯이 잘 한다’고 40여명의 학생들을 칭찬하며, 꿈을 만나기 위한 각자 삶의 방향을 잘 찾아 갈 것을 격려하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