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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 있고 대외 경쟁력 있는 역동적인 양산을 만들자”

양산시민주권찾기운동본부 창립 선언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29일
↑↑ 양산시민주권찾기운동본부(대표 박규식ㆍ이하 양주본)가 지난 14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립을 선언했다.
ⓒ 웅상뉴스
양산시민주권찾기운동본부(대표 박규식ㆍ이하 양주본)가 지난 14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립을 선언했다.

양주본은 지난 18일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회견에서 발언했던 내용에 따르면 박규식 전 경남도의회 의원, 윤장우 전 경남도 국장, 유규갑 전 KBS 창원총국장 등 43명의 발기인 명단을 공개하고 회원 모집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가기로 했다.

이들은 “양산지역은 지역정계는 물론 각급 사회단체장 자리까지 부정부패한 토호와 그 아류의 인물들이 독점하고 있으며 양산의 토호라고 자처하는 이들은 반세기 동안 양산시의 주권을 독점하고 유린해 왔다”면서 오는 6.4지방선거에서도 또다시 권력 독점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규식 대표는 양산 발전을 위해 다시 일어서며, 토속비리 줄서기를 끝내고, 양산의 주인은 정치인의 것이 아니라 시민의 것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공과 사를 구별하지 못하는 소수의 부정한 그릇으로, 양산의 밀알이 되고 싶은 30만 양산시민을 담아내려 하지 말고, 30만 양산시민의 품에 녹아들어 양산시가 내일의 50만 독립신도시로 나가는 진정한 밀알이 되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양산지역은 4년전 지방선거를 앞두고 모정당의 양산시장 후보경선이 반복되면서 전국의 웃음거리가 됐었다. 공정해야 할 여론조사가 부정한 방법으로 조작되고, 진정한 지역의 주인인 시민을 우롱했다. 지역의 정치인과 권력을 잡은 이들, 토호세력은 반성은 고사하고 선거전에 일어날 수 있는 한바탕 소동으로 치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정부패한 지역의 인사들은 불과 4년 전의 낯부끄러운 일을 까맣게 잊은 것 같다”면서 “최근 또 다시 모정당 양산시장여론경선을 앞두고 4년 전과 판박이 형태의 여론조작설로 유권자의 이맛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또 다른 정당에서는 5번이나 철새처럼 정당을 옮겨 다니던 인사가 진보정당의 정통성을 갖춘 후보로 등장했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선량하고 따뜻한 가슴을 가지신 양산토박이들과 양산이 제2의 고향이 되고 싶어 정착한 90%에 이르는 양산시민들의 주권이 무시되고 박탈당하는 오늘의 작태를 더 이상 좌시할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 양주본은 “새로운 틀 속에서 사람 내음이 흠뻑 묻어나는 내실 있고 대외 경쟁력 있는 역동적인 양산을 만들어 나가자“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양산시민의 구심점이 되고자하는 간절한 바램으로, 오늘 양산의 시스템을 체인지할 수 있는 양산시민주권찾기운동본부를 창립하고자 양산시민 여러분들의 밀물 같은 동참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최영재 기자

<창립선언문>
-ALL CHANGE
-지금 양산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진정한 양산의 주인입니다.
-부정부패한 소수의 토호들이 독점하고 있는 양산시의 주권을 이제 양산시민의 품으로 되돌려 받아야 할 때입니다.

양산의 진정한 주인인 양산시민여러분!
우리 양산시는 이제 더 이상 몇몇 토호세력들을 위한 양산시가 아니라, 인구 50만의 대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입니다. 지금 이 시간 양산에서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태어난 곳이 어디였던 간에 오늘의 양산의 주인이자, 내일의 앵산의 희망입니다.
지금 이러한 양산시의 시대적 변화를 제대로 읽어내지 못한다면, 우리 양산시는 머지않은 미래에 모두가 함께할 수 없는 기형적이고 허약한 도시가 될 것입니다.
작금의 양산지역은 지역정계는 물론 각급 사회단체장 자리까지 부정부패한 토호와 그 아류의 인물들이 독점하고 있습니다. 양산의 토호라고 자처하는 이들은 반세기 동안 양산시의 주권을 독점하고 유린해 왔습니다. 이들은 오는 6.4지방선거에서도 또다시 권력 독점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시민은 뒤로 한 채 권력의 독점에 메달리고, 향유해 온 분들에게 고합니다.
공과 사를 구별하지 못하는 소수의 부정한 그릇으로, 양산의 밀알이 되고 싶은 30만 양산시민을 담아내려 하지 마시고, 30만 양산시민의 품에 녹아들어 양산시가 내일의 50만 독립신도시로 나가는 진정한 밀알이 되어주십시오.
양산지역은 4년전 지방선거를 앞두고 모정당의 양산시장 후보경선이 반복되면서 전국의 웃음거리가 됐었습니다. 공정해야 할 여론조사가 부정한 방법으로 조작되고, 진정한 지역의 주인인 시민을 우롱했습니다. 지역의 정치인과 권력을 잡은 이들, 토호세력은 반성은 고사하고 선거전에 일어날 수 있는 한바탕 소동으로 치부했습니다.
잠시 동안 시민들의 눈과 귀를 가렸을지언정 진실은 바뀌지 않습니다.
최근 법정에서 4년 전의 여론조사가 조직적이고 부정한 방법으로 진행됐다는 사실이 명명백백히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부정부패한 지역의 인사들은 불과 4년 전의 낯부끄러운 일을 까맣게 잊은 것 같습니다.
최근 또 다시 모정당 양산시장여론경선을 앞두고 4년전과 판박이 형태의 여론조작설로 유권자의 이맛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정당에서는 5번이나 철새처럼 정당을 옮겨 다니던 인사가 진보정당의 정통성을 갖춘 후보로 등장했습니다.
양산시민의 주권은 고사하고 식견마저 우롱하고 있는 작금에 세태에 말 한마디 할 수 없는 선량한 시민들의 비참함을 봅니다.
개도 해가 지면 집으로 갑니다.
하물며 사람은 퇴장하는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합니다.
그럼에도 양산의 부정부패한 토호들은 해가 져도 집으로 가지 않습니다.
공사를 불문하고 반세기가 지나가도 대물림을 통해 권력과 부정의 틀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시민의 힘으로 편안한 인식과 자기성찰을 위한 그들의 집으로 돌려보내 드립시다.
우리가 사는 땅도 지력이 다하면 외부의 양질의 토양을 가져다가, 객토사업을 통해 새롭고 자양력있는 토양으로 거듭납니다.
선량하고 따듯한 가슴을 가지신 양산토박이들과 양산이 제2의 고향이 되고 싶어 정착한 90%에 이르는 양산시민들의 주권이 무시되고 박탈탕하는 오늘의 작태를 더 이상 좌시 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양산의 민선시장들의 연이은 구속과 자살 등으로 부정부패의 상징이 되어버린 양산시가 토착비리의 사슬을 벗어나, 지금 양산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진정한 양산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양산시를 만들어갑시다.
새로운 틀 속에서 사람 내음이 흠뻑 묻어나는 내실 있고 대외 경쟁력 있는 역동적인 양산을 만들어 갑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양산시민의 구심점이 되고자하는 간절한 바램으로, 오늘 양산의 시스템을 체인지할 수 있는 양산시민주권찾기운동본부를 창립하고자 합니다.
양산시민 여러분들의 밀물 같은 동참을 기다립니다.

양산시민주권찾기운동본부(약칭:양주본)발기인 대표 박규식
웅상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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