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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의 사람들|웅상중앙병원 봉사대학

꼭 필요한 봉사인, 스스로 봉사인으로 만들어 가는
웅상병원에 소속된 봉사회원으로 진심으로 활동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3일
↑↑ 웅상중앙병원 봉사대학 1,2기 단체사진
ⓒ 웅상뉴스
봉사하는 법을 가르치는 대학이 있다. 바로 웅상중앙병원 봉사대학. 4개월 과정으로 의사들이 직접 의료상식에 대한 강의를 한다.

수료를 하고 나면 동호회가 결성되어 병원로비 안내봉사도 하고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 설거지도 하는 등 봉사를 한다.

“여느 봉사단체와 다른 점은 어디에서 하느냐 그 차이다. 저희들은 병원 출신이다. 사회단체가 아니다. 봉사활동을 잘해야 병원의 이미지도 좋아지고 인지도가 올라간다.

스스로 봉사하러 왔기 때문에 우리 회원들은 아무리 바빠도 거의 100프로 참석한다. 정말 열심히 봉사한다.”
↑↑ (좌)서순칠 1기 회장과 (우)김혜정 2기 회장
ⓒ 웅상뉴스

철쭉라이온스 역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온 서순칠(1) 회장은 봉사단체는 스스로 만들어가야 하고 제대로 하려면 나름대로 명분이 있어야 한다. 봉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들어온다. 기쁜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나선다.

꼭 필요한 봉사인, 스스로 봉산인으로 만들어간다. 앞으로 잘 될 것 같다고 흡족한 표정으로 말한다.

“1기가 잘 끌어주고 있고 회원들이 열심히 하고 활동적이다. 스스로 잘해줘서 좋다. 개인적인 슬로건은 건강검진을 잘 받아서 아프지 말자는 거다. 초기에 검진을 받고 안 아프게 모두 행복하게 살아야한다.”

현재 2기 회장인 김혜정 씨도 한 마디 거든다. 서창동자유총연맹회 분회장, 주민자치위원회의 회원으로 봉사활동을 해온 김 회장의 열의도 대단하다.

서 회장은 “봉사활동을 할 때 어떻게 그렇게 웃느냐, 진짜 행복하게 해준다. 첨이다고 말하는 어르신의 말에 너무나 감동을 받았다”며 “웅상에 종합병원 하나는 있어야 한다.

따라서 중앙병언이 잘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병원을 계기로 봉사대학이 출범을 했다. 우리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병원을 많이 이용해줬으면 좋겠고 병원에 소속된 회원으로 진심으로 봉사를 하겠다.”고 말한다.

봉사대학은 지난 해 하반기에 개설되어 1기를 배출했고 현재 2기가 공부하고 있다. 모집 정원은 30명이고 강의비는 무료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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