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4-25 오후 04:06: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람들

서창파출소 용승진 순경 할머니 구하기

길 건너 편 도로에 쓰러진 할머니 초를 다퉈 차에 태워 업고 응급실
admin 기자 / 212입력 : 2015년 09월 10일
↑↑ 서창파출소 용승진 순경
ⓒ 웅상뉴스
서창파출소(소장 황정현) 소속 경찰관 용승진 순경은 지난 2일 오전 11시경 서창파출소 옆 보건소 맞은편 2차선 도로변에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할머니 두 분이 서 있는 데 할머니 한 분이 몸이 많이 불편한 것 같은 모습을 발견했다.
이를 발견한 용순경은 바로 즉시 순찰 차량을 반대 방향으로 돌려 다가가 확인한 후 배 주위가 많이 아파 통증을 느끼고 있는 불편한 할머니를 부축하면서 차에 실었다. 급히 웅상중앙병원에 도착하였으나 할머니가 거동이 불편해 옮기지 못하자 용승진 순경이 직접 등에 엎고 응급실에 방문해 응급 조치가 빨리 되도록 했다.
용승진 순경은 병원에서 서창파출소에 전화해 자초지종을 알려 보호자를 빨리 찾아달라는 요청을 한 후 바로 즉시 서창동주민센터에서 보호자에게 연락이 해 현재 할머니는 웅상중앙병원에서 응급조치 후 긴급한 수술을 위해 부산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서창파출소 김종준 팀장은 “순찰 중 당연히 할 일을 했으며 용승진 순경은 평소에도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같이 일을 하는 어르신들은 “아픈 할머니를 발견한 경찰관이 순찰차량으로 모시고 직접 등에 엎고 응급실로 가는 모습이 너무나 고맙고 대견하다 ”고 칭송하면서 입을 모았다.
서창동사는 김모씨는 “아픈 할머니를 태워 병원으로 태워 처리해 주는 일이 경찰로서 당연하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평소 철저히 근무에 충만하고 차분한 사건처리 근무정신과 신속한 기동성이 몸에 베어있지 않으면 실제로 쉬운 일이 아니다”며“ 우리동네 이런경찰이 있기 때문에 두다리 뻗고 살 수 있다”고 경험담을 말했다.
/최지이 기자
admin 기자 / 212입력 : 2015년 09월 10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생활 정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의학과 .. 
부동산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영향으로 .. 
사람들
“지역의 역량을 일깨우고 성장시키는.. 
단체
웅상원전안전범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 
따뜻한 이웃
지난 1일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 
지역행사 일정
많이 본 뉴스
불사신 김태호 후보 양산시을에서 당선..
4월 21일 원효대사 다례제 전야 점등식 열려..
제20회 양산천성산철쭉제 ˝천성산에서 꽃분홍 향연 즐기세요˝..
“원전법 개정, 웅상주민도 원자력안전교부세 지원 받아야˝..
문화 속으로/ 오는 26일 ‘죽전 연 숲속 작은 음악회’열린다..
[수요드로잉] 주진마을의 어느 예쁜집..
2024 “서창동 꽃들의 향연, 봄누리 축제” 열린다..
[수요드로잉] 양산 교동5길 35 교동수퍼..
‘서창동 꽃들의 향연, 봄누리축제’ 성황리에 열려..
양산시인협회, 새로운 마음으로 품격 있고 수준 높은 양산문학 만들겠다..
신문사 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찾아오는 길
상호: 웅상뉴스(웅상신문) / Tel: 055-365-2211~2,364-8585 / Fax : 055-912-2213
발행인·편집인 : 웅상신문(주) / mail: news2022@hanmail.net, news2015@naver.com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2길 5-21 207호, (기장)부산시 기장군 월평1길 7, 1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아00194 인터넷신문 등록일:2012년 7월 1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철근
Copyright ⓒ 웅상뉴스(웅상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532
오늘 방문자 수 : 1,723
총 방문자 수 : 22,96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