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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 웅상청년회의소 회장/웅상이 경쟁력을 가지려면 닫힌 사고는 개방을 통해 열어야

JC문화로 요즘 청년들의 생각을 담아내고 있는 김민호 신임 회장.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3년 01월 21일
↑↑ 오피니언 리드를 양성하고 기능을 강화해 지역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하고 JC문화로 요즘 청년들의 생각을 담아내고 있는 김민호 웅상청년회의소 신임 회장
ⓒ 웅상뉴스
“그동안 시대적 변화에 따라 우리 JC도 변해야 한다”면서 오피니언 리드를 양성하고 기능을 강화해 지역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하고 JC문화로 요즘 청년들의 생각을 담아내고 있는 김민호 웅상청년회의소 신임 회장.(덕계공인중개소 대표, 40)
청년회의소(JC)는 사회생활을 하는 나이의 20세부터 만42세까지 의 열정과 의욕을 가진자들로 구성, 웅상에는 43명의 회원들과 특우회 77명이 있다. 최근 들어 JC의 회원들이 예전에 현저하게 비해 줄어드는 이유는 여러 가지 사회현상으로 젊은 사람들이 사회적 관심이 낮아 졌다.
하지만 웅상 JC회원들은 인구에 비례하자면 울산과 비슷하게 경남에서는 회원 수가 높은 편이다. 김민호 회장은 이에 대해 주로 사회적 청년 리더를 양성하는 단체로 시대가 변하면서 수급자체가 많이 떨어진 요인이라고 한다.
김민호 회장은 지난 2009년에 웅상JC에 가입해 그동안 두드러진 활동을 해온 결과 대체로 짧은 기간 만에 지난해 12월 20일 회장자리에 취임하게 됐다.
김 회장은 웅상의 외산이 고향이고 덕계초등학교 6학년까지 다니다가 부산으로 유학을 갔으며 내성고등학교를 거쳐 동아대학교를 졸업했다.
지난 2006년 덕계공인중개소를 개업, 이곳 고향에서 부동산업을 시작했다. 부동산업을 하면서 웅상을 어떻게 개발돼야 해야 하는지 늘 고민스러웠다. 그것은 부친이 7대째이어 내려오는 가문의 집과 가족들이 살고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는 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덕계동 주민자치위원회, 웅상발전협의회 등을 거쳐 짧은 시간에 비해 사회적 활동의 많은 경력을 갖고 있다.
김민호 회장은 “웅상은 살기가 참 좋은 곳이다. 왜냐하면 주변 대도시와 불과 20분이면 오가는 충분한 거리에 놓여 있고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고 있으며 잠재력이 충분한 도시이다.”면서 “지난 세월은 농업 위주로 형성된 지역이기 때문에 농업진흥구역으로 묶여 있는 땅을 풀어 제쳐 하루 속히 개발에 열중하면서 상업과 공업의 균형적 발전을 이루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양산은 불과 5년 안에 인구 35만의 시대를 맞이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 웅상으로서는 가장 좋은 형태가 양산하고는 불리 돼야 옳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하는 그는 “웅상이 하나가 되어 전체적으로 하는 대회를 많이 추진해야 한다. 지금은 갈수록 동별로 분리가 되고 있다는 건 좋지 않은 현상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는 동별로 개최하는 대동제(정원 대보름 달집태우기)도 우리 JC가 유치를 했듯이 웅상전체를 아우러는 대회를 많이 개최해야한다.”며 “그래야만 웅상이 별도의 행정기구를 가질 수 있다. 예들 들어 양산전체 인구가 들어나면 웅상도 자연히 대도시처럼 한 개의 구나 군이 만들어 진다고 가정하면 그때는 웅상전체의 단합이 정말 필요한 것이 아니겠느냐”고 말을 이었다.
또한 그는 변화하는 웅상에 대해 웅상이 경쟁력을 가지려면 닫힌 사고를 가지고 있으면 안된다고 힘주어 말한다.
“지금 웅상의 인구가 10만이 다 되어 가는 이 시점에서 토박이들 인구는 사실상 5~10% 정도로 인구수가 외부에서 이주해서 사는 사람들이 주류를 이뤄가는 걸 보면 우리 선조들이 물려준 낡은 생각만가지고는 새로운 문화를 따라 잡을 수가 없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회장의 임기가 불과 1년밖에 안 되는 짧은 기간이지만 지역 개발하는 데 일조하는 것이 웅상JC의 주된 사명이다.
이에 김민호 회장은 준비된 청년, 발전하는 웅상을 올 한해의 주된 모토로 정하고 모든 회원들과 합심해 우수한 단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부인 문숙희씨 아래 1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는 의젓한 가장인 김민호 회장은 오늘도 웅상의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3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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