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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시간을 제대로 찾아주는 역학원운해 철학원

운해 철학원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14일
↑↑ 박석용 운해철학원 원장
ⓒ 웅상뉴스(웅상신문)
“사람들은 자기가 태어난 시간을 정확하게 아는 경우는 흔치 않다. 특히 50대 이후 나이의 사람들은 당시 문명이 그리 발달하지 못해, 태어난 시각을 시계를 쳐다보며 정확히 기록을 못하다보니 틀린 경우가 많이 있다. 그래서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본인도 모르고 생일을 지내는 경우가 의외로 허다하다”

대승 2차 아파트 상가에 2층에 자리를 하고 있는 운해 철학원 박석용 원장의 말이다. 그는 태어난 시간을 정확히 알지 못하면 명리에서 다른 사람의 사주팔자를 들여다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전한다.

박석용 원장은 올해 지난 4월에 60후반의 늦은 나이에 철학원을 차렸다.

박원장은 처음부터 철학원을 차린 것이 아니고 주변사람들을 재미삼아 봐줬는데 잘 맞춘다면서 차라리 철학원을 차려보라는 사람들의 권유로 직업으로 시작했다.

젊은 시절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10년만에 사법고시 18회 응시하면서 시험과목 중 상법에서 밀려 불과 0.2점차이로 당시 80명만 합격하는 시험에 아깝게 낙방을 했다.

10년 동안의 사법고시 공부를 하다보니 나이는 30을 훨씬 넘기고 다른 일을 하면서도 늘 공부하는 습관을 버리지 못했고 명리학을 공부하기 시작한지 40년이 됐다.

그는 "사주팔자란 사람이 태어난 년 월 일 시를 각각 2자식으로 네 개의 기둥을 세워 사주라 하고 그 합한 글자 8자를 팔자라고 하며 사람들이 살아가다 흉한 일을 당하면 ‘아이구내 팔자야’하고 본인신세를 한탄하기도 한다"며 "팔자란 결코 신세타령으로 한숨 쉬며 가슴속에 있는 응어리를 표출시키는 대명사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팔자 속에는 현대 과학과 일치하는 진리가 담겨 있으며 수많은 실제 인물들의 사주를 간명해본 결과 팔자는 거짓이 없다는 것이며 바꿀 수가 없으며 바꿔지지도 않는다고 역설을 한다.

그러면서 박원장은 “팔자 속에는 우주의 섭리가 담겨있다. 그것을 밝히려면 8자를 정확하게 알아야 하는데 상담을 해보면 시간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고 말한다.

그는 상담을 하러 온 손님들의 정확한 출생시간을 경험상 여러 방법으로 찾아서 사주팔자를 정확하게 완성하고 운세를 상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요즘은 세상에 워낙 변칙이 많아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안정되지 못한 미래를 두고 살고 있다. 명리학은 수십만가지의 통계로 과거와 미래를 알아맞히는 학문이다. 이를 통해 운명을 알아낼 수도 있지만 운명은 또한 우리 스스로가 개척을 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무엇이든 정보와 지식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때로는 엄청난 도움이 된다면 앞일을 알아보는 것도 한편으로 볼때 슬기로운 방법이 아닌가 생각한다.

박원장은 “역리학은 팔자 속에 담긴 인생행로의 길흉 시기를 밝혀 흉은 슬기롭게 대처하여 피하고 길은 용감하게 받아들여 행복을 배가시키는 것이 그 존재 가치라고 판단하며 그 숭고한 학문을 공유하고 과학화하고자 2016년 4월 평산동 대승 2차 아파트 상가에서 운해 철학원으로 개원하였음을 알려 드리니 상담을 통하여 실체를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철근 기자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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