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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가야투어 /여행업의 수익금, 대부분 간접적으로 사회봉사 환원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5일
ⓒ 웅상뉴스
“퇴임하기 전 여행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졌고 공부를 했다. 그리고 여행을 했다. 여행업을 시작한 것은 생계유지보다는 봉사와 관련 있다. 아이들도 다 컸고 연금도 나온다. 크게 돈이 필요하지는 않다. 따라서 이익금이 있으면 임대료를 제외한 모든 것을 간접적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김경식 드림가야투어 대표는 덕계 파출소 소장과 김해 신어산 지구대장을 끝으로 퇴임 한 뒤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를 하다보니 여기저기 불러 다니느라 근무할 때보다 더 바쁘다. 알고 보니 여행업과 봉사 이외 틈만 났다 하면 주말 농장에 감자를 심는 등 매우 부지런한 성격이다.

“직장 생활을 할 때는 고정적인 틀에 얽매여서. 직원 관리. 항상 긴장된. 책임지고 지시하고 교양도 해야 한다. 퇴임 후 그런 책임 관계에서 벗어나서 자유롭다.”

김 대표는 말한다. 여행도 하고 봉사도 하는 등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어서 무척 감사하다는 김 대표. 여행은 한 마디로 다녀본 사림이 간다. 그만큼 얻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울타리 안의 내 삶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다. 선진국이든 후진국이든 사람은 크게 깨닫는다. 인생 자체가 여행이다.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여행한다. 밴드나 광고를 할 때 여행은 제2의 삶을 찾는다고 말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해외여행이든 국내여행이든 발길 닿는 여행이든 먹거리 여행이든 역사탐방여행이든 각각 자신에 맞는 여행을 하고 한 번뿐인 인생을 되돌아보고 찾아가는 여정은 큰 보람이 아닌가,라고 말하는 김 대표.

여행사를 하면 따로 불우이웃돕기도 하는 간접적으로 봉사단체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김 대표의 바람은 이왕 여행을 할 요량이면 드림가야투어를 이용해주는 것이다. 같은 가격이든 약간 비싼 가격이든 봉사하는데 쓴다 생각하고 드림가야투어를 이용하면 좀더 보람이 있지 않겠냐는 것이다.

끝으로 김 대표는 “직장 생활을 할 때 여기저기 옮겨 다니다보면 멀리 있는 친척보다 지금 바로 있는 사람이 중요할 때가 많다. 서로 남을 헐뜯기보다는 그 사람을 칭찬해주고 상대가 있어서 좋다 감사하다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다. 웅상 지역은 좁은 지역이다. 모두들 서로 사랑으로 감싸 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를 하겠다고”고 소신을 밝혔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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