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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혜건강원/ 겨울철, 좋은 약재로 건강을 지키자

-맥섬석 항아리 중탕으로 엑기스 추출, 영양소 최대-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9일
ⓒ 웅상뉴스
“칡은 옛날에는 남자들의 숙취 해소로 먹었지만 요즘은 여성들이 많이 먹어요. 여성 호르몬인 식물성 에스토로겐이 많아 갱년기 우울증에 좋거든요.”

신종렬 광혜건강원 대표는 칡의 효능을 일일이 열거한다. 고혈압 및 당뇨와 만성변비 치료, 간기능도 강화시키고 안면홍조 열을 내려주는 약성을 지니고 있다며. 신 대표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칡을 거창 농장에서 직접 공수해오는데다 약재를 맥섬석 항아리, 황토(옥돌)로 엑기스를 추출하기 때문이다. 즉 옥돌이나 황토에서 발생하는 원적외선이 중탕기에 침투해서 맛과 질을 높여주고 잔류할지도 모르는 불순물 등을 해독해 주고 저온에서 장시간 중탕하므로 고압으로 인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여 약재가 지닌 영양소 등을 최대한 추출하기 때문이다.

광혜건강원에서 추출하는 엑기스는 동물류(흑염소, 개소주)와 민물류(붕어, 잉어, 가물치, 미꾸라지), 홍삼엑기스 외 각종 엑기스를 달여주고 있다. 엑기스는 계절에 따라 선호도가 달라지는데, 5,6월엔 양파, 9.10월엔 배, 포도 호박 등등

“좋은 제품으로 엑기스를 추출해야 합니다. 어떤 제품을 어떤 식으로 어떤 포장지에 담느냐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물론 시간도 중요하고요. 그리고 보통 자기 식성에 따라 먹는데, 몸이 안 맞을 때가 있습니다. 음식도 궁합이 맞아야 효과가 있거든요. ”

신 대표는 좋은 약재로 건강을 책임지는 것에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손님이 동물류나 민물류를 가지고 오면 일괄적으로 약재를 넣는 게 아니고 건재상에 가서 따로 뽑아서 넣고 정확하게 그런 것들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위생에 신경을 쓰고 정성으로 제대로 된 엑기스를 추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는 손님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광혜건강원에 가면 정확하고 안 속인다는 말을 종종 듣고 있는데, 그럴 때 기분이 좋다고 신 대표는 말한다.

“고객들에게 어떤 물건을 어떻게 짜는지 직접 성명을 해 줍니다. 손님이 나를 믿게끔 보여주려고 노력합니다.”

신 대표는 부지런하다. 전단지를 가지고 직접 미용실이나 목욕탕, 주부노래교실을 발로 뛰어다니면서 설명도 해 준다. 그게 앞으로 살아갈 길이라고 그는 말한다.

“제가 바라는 시스템이 있어요. 손님들이 집에 뭐가 있다고 하면 직접 가서 확인을 해 주고 즙을 짜 달라고 하면 가지고 짜 주고 배달까지 해 주는 거요. 손님이 편리하게요.”
그러니까 신 대표는 손님의 집에 있는 물건을 직접 가져오고 배달해주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겨울철, 건가 광혜건강원의 위치는 덕계상설시장 뒤 조방낙지 골목안 전화번호(055)363-9109/010-2311-8158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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