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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식당 정통중화요리, 양꼬치 전문집

양꼬치, 잡냄새 없고 깔끔…고급스럽고 맛있어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04일
ⓒ 웅상뉴스(웅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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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고 있는 양꼬치! 그러니까 양꼬치&칭타오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인기 음식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동안 양꼬치에 대한 고정관념 혹은 거부감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이제 사람들은 양꼬치를 거부하지 않고 오히려 즐기고 있다.

서창에 위치한 ‘나나식당’도 마찬가지다. 저녁이면 사람들로 복닥거린다. 지인들과 술 한 잔 하기 위해, 가족들과 외식하기 위해, 회사 회식하기 위해 사람들은 나나식당을 찾는다. 몸에 좋은 식재료로 만든 중화요리를 입맛 대로 골라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길림성에서 온 중국인 부부
오로지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데 온 정성을 다해
ⓒ 웅상뉴스(웅상신문)

그러니까 나나식당은 오로지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성실하게 일하고 있는 중국인 부부가 직접 요리하는 정통중국요리 식당이다. 100가지가 넘는 다양한 메뉴와 맛깔스런 맛의 중화요리가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고 한 번 온 손님들은 다음에 또 찾을 정도로 음식이 맛있다. 성실하게 중화전문 요리집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나나식당의 별미는 뭐니뭐니 해도 양꼬치다. 잡냄새가 전혀 없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나나식당의 장건군 대표와 그의 아내인 순금 씨는 중국 길림이 고향으로 한국에 온 지 10년째다. 그들은 자신이 성실하게 정성껏 만든 중국전통음식을 손님들이 즐겁게 맛있게 먹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 한 마디가 그들에게 하루의 피로를 잊게 만드는 큰 기쁨이다. 장 대표는 그런 기쁨으로 좋은 식재료를 구입하고 요리에 정성을 다한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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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는 다양한 메뉴 중 새콤달콤한 꿔 보로우(탕수욕)와 양꼬치&칭따오 추천했다. 양꼬치가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그것을 안주로 중국의 칭따오를 마시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고 낭만적이다. 뿐만 아니라 이 식당에서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중화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양꼬치, 매운양깃머리, 향라대하, 양갈비, 찹쌀탕수육, 매운잉어찜, 원앙샤브샤브 칭따오 등 풍성한 정통 메뉴들이 있다.

가족들 모임이나 직원들 회식
지인들과 맛있는 술안주로 술 한 잔 하고 싶을 때 '나나식당'으로
100가지의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7월이다. 장마도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다. 입맛이 없는데 마땅히 먹고 싶은 것이 없다면. 생신이다. 어르신 모시고 어딜 가야하는데 어디가 좋을까. 모처럼 아이들과 외식하고 싶은데, 어떤 종류의 음식이 좋을까 어딜 가야 후회를 하지 않을까. 뭔가 색다른 것을 먹고 싶다. 여름밤, 지인들과 느긋하게 한가하게 술 한 잔 하면서 한담을 나누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까.

그럴 때 중화요리를 먹는 것은 어떨까. 자글자글 익어가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의 양꼬치에 칭따오를 마시거나 양갈비에 연태주를 마시거나 탕수육에 차가운 소주를 마시거나, 아, 그냥 음식만 먹어도 좋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서로 소통하고 정을 나누고 화기애애하게 지내다보면 어느 사이 뜨거운 여름도 지나가리라.

이 곳을 찾은 모 씨는 "서창에 전통 중화요리집이 있어서 너무나 좋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다" 면서 "먹고 나서도 한참 생각난다. 손님들과 종종 여기를 찾는다"고 말했다. 
‘나나식당’ 위치는 서창 연호9길 31-8 번지(전화번호 070-7353-7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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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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