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4-20 오전 06:25: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 정보

보리보리 한식뷔페/7000원 가격대로 훌륭한 식사

곰탕, 돼지불고기, 홍합, 오징어불고기 등 26가지 요리 선보여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26일
ⓒ 웅상뉴스
전화가 걸려왔다. "단체 모임이 있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적당하면서 맛도 있고 다양한 음식을 나오는 식당을 찾습니다. 술도 한잔할 만큼 분위기도 괜찮고 교통이 좋은 맛집이 없을까요? 고기집이나 횟집 말고요.” 어려운 주문이다. 가격도 싸면서 맛있는 식당이 없을까. 아, 그런데 희망사항을 다 충족시키는 그런 식당이 있더라. 바로 보리보리 뷔페 식당이다.

-곰탕

먼저 이 분을 소개를 해야겠다. 평산동에 자리 잡은 보리보리 뷔페의 오정옥 대표 말이다. 오 대표는 중국 대련 시내 중산구 민주광장 전차역 정류장 부근에서 진미정 식당을 23년간 운영해 온 분이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바로 나올 정도로 맛집으로 유명한 집이다. 바로 그 오 대표가 보리보리 뷔페의 요리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그 중 24시간 푹 고와서 만든 곰탕은 으뜸이다. 푹 끓인 국물에 소금으로만 간해서 한 숟갈 떠서 입안에 넣는다. 진한 맛을 느낀다.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다. 오 대표는 진한 국물 맛을 내는데 일가견을 가지고 있다. 찾아오는 길에 과연 맛있을까, 의문도 들었다. 주변 사람의 말대로 곰탕이 그렇게 맛있을까. 답은 이렇다. 정말 맛있다. 결코 헛된 소문이 아니다. 게다가 돈을 버는 것보다 주민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자 하는 선함으로 요리를 만드니, 어찌 맛이 없으랴.

ⓒ 웅상뉴스

-26가지 요리들

홀 중앙의 진열대에는 요리들이 먹음직스럽게 진열되어 있다. 돼지불고기, 홍합, 부대찌개, 닭도리탕, 계란찜, 꽁치조림, 오징어볶음, 국수, 각종 전, 과일, 디저트 등등. 오로지 맛으로 승부하겠다는 일념으로 자신의 빛깔을 뿜어댄다.
“만약에 손님이 회를 먹고 싶다. 그러면 언제든지 가지고 와서 먹으면 되요. 매운탕도 끓여 줍니다.”
오 대표가 말한다.

지난 1일에 뷔페로 개업한 보리보리 뷔페는 평수 110평, 좌석 120석, 큰 방이 있어 단체 손님 25여 명은 너끈하게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천성산 찜질방을 이용하는 경우 식사하기도 용이하다. 전용통로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입소문을 듣고 오는 손님은 하루 평균 100여 명. 토,일요일에는 가족단위로 많이 온다. 가격대는 초등학교 5000원 성인 7000원 단체손님의 요구에 따라 A코스 12000원 B코스 15000원이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26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생활 정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의학과 .. 
부동산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영향으로 .. 
사람들
“지역의 역량을 일깨우고 성장시키는.. 
단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 
따뜻한 이웃
지난 1일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 
지역행사 일정
많이 본 뉴스
불사신 김태호 후보 양산시을에서 당선..
김부겸, 웅상중앙병원 당차원...김두관, 실제로 인수 제안 거론..
4월 21일 원효대사 다례제 전야 점등식 열려..
365일 24시간 응급실, 지나친 욕심인가!..
[수요드로잉] 신명마을회관이야..
[수요드로잉] 주진마을의 어느 예쁜집..
“원전법 개정, 웅상주민도 원자력안전교부세 지원 받아야˝..
웅상청년미래포럼 “김두관 후보와 함께 하겠다”..
2024 “서창동 꽃들의 향연, 봄누리 축제” 열린다..
양산시인협회, 새로운 마음으로 품격 있고 수준 높은 양산문학 만들겠다..
신문사 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찾아오는 길
상호: 웅상뉴스(웅상신문) / Tel: 055-365-2211~2,364-8585 / Fax : 055-912-2213
발행인·편집인 : 웅상신문(주) / mail: news2022@hanmail.net, news2015@naver.com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2길 5-21 207호, (기장)부산시 기장군 월평1길 7, 1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아00194 인터넷신문 등록일:2012년 7월 1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철근
Copyright ⓒ 웅상뉴스(웅상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683
오늘 방문자 수 : 5,626
총 방문자 수 : 22,935,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