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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쭈꾸미/ 매콤한 종로쭈꾸미으로 입맛을 되찾자!!

숯불에 구운 듯한 불맛,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쭈꾸미 비빔밥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14일
매콤한 맛! 누구나 사랑하는 맛이다. 달아난 입맛을 찾고 싶을 때 누구나 먹고 싶어 하는 맛이다. 더구나 매콤한 불맛이라니. 소문을 듣고 찾아간 ‘종로 쭈꾸미’, 쭈구미를 한입 먹는 순간 매콤함과 동시에 친숙한 불맛이 동시에 입안에서 감돌았다.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바로 거기에 있었다. 마치 숯불에 구운 맛처럼 불맛을 내는 쭈꾸미 요리의 비법은 바로 불맛을 내게 하는 조리기술.
ⓒ 웅상뉴스

“어떤 양념들을 어느 정도 비율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난다. 그러니까 불맛을 강하게 혹은 약하게 내는 것은 조리기술에 달려있다. 매운 불맛에 거부반응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생각해서 정도에 맞게 조리한다”
허영원 종로쭈꾸미 사장이 말했다. 종로쭈꾸미의 메뉴는 크게 종로쭈꾸미, 쭈꾸미 삼겹철판, 쭈꾸미 부대전골 치사쭈쭈꾸미가 있다. 종로쭈꾸미는 주방에서 요리해 오면 각자 취향대로 알아서 비벼 먹으면 된다. 허 사장의 말에 따르면 그 맛을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비빔밥이다. 가격도 점심 시간엔 7000원, 술안즈도 되고 포장도 된다.
쭈꾸미 삼겹철판은 테이블의 불판에서 삼겹살,쭈꾸미, 각종 야채들을 볶아서 먹는다. 소주가 생각날 때 최고의 안주다. 다 먹고 난 뒤 밥과 볶아 먹는 맛 또한 일품이다.
ⓒ 웅상뉴스
치사쭈 쭈꾸미는 치즈를 녹여서 쭈꾸미에 찍어 먹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한다. 느끼한 치즈의 특유한 맛 때문에 보통 남자들이 싫어하는데, 치즈를 불에 녹이면 고소한 맛이 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상당히 좋아진다. 그런 맛들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먹고 기분이 좋아졌으면 해서 종로쭈꾸미를 시작한 허 사장의 예상은 적중했다. 그가 온천장에서 1호점을 할 때는 입소문이 나서 방송에도 출현했고 인근지역에서 먹으러 올 정도로 성시를 이루었고 2호점을 낸 웅상에서도 벌써 입소문이 나고 있다.
종로쭈꾸미를 방문한 사람들 중 매콤한 것을 못 드시는 어르신이나 아이들이 찾는 요리는 바싹불고기다. 불 위에서 특제 양념한 소스로 반죽을 해서 불 위에서 바싹하게 구워낸 바싹불고기는 종로주꾸미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맛이다.
허영원 사장은 “받는 만큼 되돌려주자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전국요식업 모임엔 외식공감이란 봉사단체가 있고 소외 받거나 저소득층, 맞벌이 부부의 아이들에게 봉사활동을 있다. 아직 웅상지역에 아는 사람들이 많이 없지만 이 지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만큼 봉사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얼마 전, 장애인들을 초대해 식사 대접을 했고 앞으로도 기회를 잡아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입맛이 없어서 뭘 먹어야할지 알 수 없다면, 매콤한 맛을 맛보고 싶다면 서창 롯데마트 근처에 있는 ‘종로쭈꾸미’를 찾아가보는 것은 어떨까. 테이블마다 놓여 있는 자스민 차와 함께 쭈꾸미 불맛으로 입맛도 찾고 건강도 챙기는, 결코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게 될 것이다.
/김경희 기자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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