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3-29 오전 11:15:4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문화·교육

'최초공개 양산 부부총 특별전’

오는 15일을 기념해 이날 오후 2시에 ‘백년만의 귀환, 양산부부총 특별전’ 개막행사를 열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14일
ⓒ 웅상뉴스
양산유물전시관은 양산 지명 600주년이 되는 오는 15일을 기념해 이날 오후 2시에 ‘백년만의 귀환, 양산부부총 특별전’ 개막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관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막 행사는 전통국악연주단 ‘강’의 축하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테이프커팅의 공식행사와 기획전시실 특별전 관람, 다과회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1920년 발굴 후 일본에 반출된 양산 부부총 유물이 일반에 최초로 공개되는 뜻 깊은 전시로 지난해부터 소장처인 도쿄국립박물관과의 협의를 통해 마련하였다.

또한, 양산이라는 지명을 쓴지 600년이 되는 15일을 기념하여 개막행사를 갖게 되었다.

유물전시관 측은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양산의 유구한 역사를 대내외에 홍보함은 물론 향후 부부총 유물의 환수를 위한 계기로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부부총 특별전은 양산지명 600주년을 맞아 열리는 전시로서 양산의 상징인 북정동 고분의 대표 유물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부총에서 출토된 보물급 유물들을 최초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전시라고 할 수 있다”라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양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임은 물론 유물환수에 대한 양산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특별전은 내년 1월 12일까지 90일간 유물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부부총 유물 68점을 포함하여 일제강점기의 유리원판사진, 한일기본협정 가운데 문화재 반환에 대한 자료 등 90여점이 전시된다.

특별전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14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생활 정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의학과 .. 
부동산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영향으로 .. 
사람들
“지역의 역량을 일깨우고 성장시키는.. 
단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 
따뜻한 이웃
지난 1일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 
지역행사 일정
많이 본 뉴스
웅상 사람 위급 시 죽음 각오해야..
웅상사람들 위급 시, 현실적 생명 보존 어렵다..
김태호, 불법 혼탁선거 즉각 중단 촉구..
김부겸, 웅상중앙병원 당차원...김두관, 실제로 인수 제안 거론..
양산시, 동부양산 시민들과 응급응료대책 방안 강구..
“양산에 큰 책임감, 모든 걸 걸고 온몸을 던질 터”..
웅상신문, 2024년 3월부터 `아트살롱` 갤러리 운영..
포토뉴스/ 3.1절을 맞아 회야강을 달리다..
양산시 관내 신설 학교 교명 찾는다..
[수요드로잉] 회야강의 봄..
신문사 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찾아오는 길
상호: 웅상뉴스(웅상신문) / Tel: 055-365-2211~2,364-8585 / Fax : 055-912-2213
발행인·편집인 : 웅상신문(주) / mail: news2022@hanmail.net, news2015@naver.com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2길 5-21 207호, (기장)부산시 기장군 월평1길 7, 1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아00194 인터넷신문 등록일:2012년 7월 1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철근
Copyright ⓒ 웅상뉴스(웅상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001
오늘 방문자 수 : 3,901
총 방문자 수 : 22,771,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