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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양산삽량문화축전’ 성황리 폐막

양산지명 600주년 기념 역사문화축전으로 승화 … 개막행사 10만 여명 운집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07일
ⓒ 웅상뉴스
2013 양산삽량문화축전이 지난 4~6일 3일간 양산천 둔치 일원을 충절과 신명의 울림으로 가득 채우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전은 양산지명 600주년을 기념해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양산의 시대별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알아보는 역사문화축전으로 구성, 양산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제고했다.

이번 축전은 지난 4일 박제상 공의 사당인 효충사에서 고유제를 지내는 것으로 시작해 6일 폐막식에 이르기까지 40여 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 가운데 양산시민은 물론 인근 부산, 울산 등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와 성황을 이뤘다.

특히 개막행사가 열린 지난 4일에는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외지인 관람객의 비율이 늘어나면서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도된 ‘삼장수 기상춤’은 5000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들이 어우러져 신명난 춤사위를 펼쳐내는 장관을 연출해 냄으로써 양산삽량문화축전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 웅상뉴스
또한 삼장수 학술대회, 삼장수 밥상, 박제상 일대기 전시전 등 축전의 주제성을 대변하는 프로그램들과 삼장수씨름대회, 어르신노래자랑, 추억의 콩쿠르, 소망등 달기 등 시민 참여행사 그리고 박제상 추모 전국백일장, 학생휘호대회 등 연계행사도 다채롭게 열렸다.

축전추진위원장인 나동연 양산시장은 “올해 축전은 양산지명 600주년을 기념해 우리 시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축전을 큰 성황 속에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해 준 시민과 출향인,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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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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