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4-18 오후 12:03:4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양산종합

부산 해수욕장 7월1일 전면개장

7월 1일부터 부산지역 7개 모든 해수욕장이 문을 활짝 열어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6월 28일
ⓒ 웅상뉴스
지난 6월 1일 개장한 해운대․광안리․송도․송정해수욕장에 이어 다대포․일광․임랑 등 3개 해수욕장이 추가로 개장함에 따라 부산지역 7개 모든 해수욕장이 문을 활짝 열고 손님을 맞이한다.

이들 3개 해수욕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달간 운영하게 된다.

서부산의 명소 다대포해수욕장은 7월 1일 오전 10시 30분 낙조분수대 광장에서 지역주민, 경찰․소방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는다.

다대포해수욕장은 백사장에 4,800㎡(가로 80×세로 60m) 규모에 최대 2천여 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형 물놀이시설을 설치해 바다 수영과는 별도로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또한, 노을정 인근 바닷가 일원에 재첩 1.5톤을 이식하고 해당화 2천본을 식재하여 생태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한다. 이와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분수와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꿈의 낙조분수’와 해양레저인구를 위한 ‘해양스포츠 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문화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동부산의 대표적인 해수욕장 일광 및 임랑해수욕장도 7월 1일 개장식을 갖고 손님맞이에 나선다. 일광은 오후 4시, 임랑은 오후 5시 20분 행정봉사실 앞에서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각각 개장식을 개최한다.

일광해수욕장은 8월 1일부터 마당극, 참여무대, 아지매한마당 및 후릿그물 체험행사 등이 펼쳐지는 ‘제18회 기장갯마을축제’를 통해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임랑해수욕장은 7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제2회 부산MBC 임랑 대학가요제’를 개최해 바다․음악․열정․낭만․젊음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지난 6월 1일부터 개장․운영하고 있는 해운대․광안리․송도․송정 해수욕장은 때 이른 무더위와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6월 26일 기준 이들 4개 해수욕장의 총 이용객은 324만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의 이용객(343만7천명) 보다는 소폭(19만1천명) 감소하였으나, 이는 장마의 영향으로 금방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의 시작과 함께 7월 1일부터 부산의 모든 해수욕장이 개장하면 해수욕장을 찾는 인파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최상의 서비스로 이용객들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해수욕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정의 기자 / 입력 : 2013년 06월 28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생활 정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의학과 .. 
부동산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영향으로 .. 
사람들
“지역의 역량을 일깨우고 성장시키는.. 
단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 
따뜻한 이웃
지난 1일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 
지역행사 일정
많이 본 뉴스
불사신 김태호 후보 양산시을에서 당선..
김부겸, 웅상중앙병원 당차원...김두관, 실제로 인수 제안 거론..
4월 21일 원효대사 다례제 전야 점등식 열려..
365일 24시간 응급실, 지나친 욕심인가!..
[수요드로잉] 신명마을회관이야..
[수요드로잉] 주진마을의 어느 예쁜집..
“원전법 개정, 웅상주민도 원자력안전교부세 지원 받아야˝..
웅상청년미래포럼 “김두관 후보와 함께 하겠다”..
양산시인협회, 새로운 마음으로 품격 있고 수준 높은 양산문학 만들겠다..
2024 “서창동 꽃들의 향연, 봄누리 축제” 열린다..
신문사 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찾아오는 길
상호: 웅상뉴스(웅상신문) / Tel: 055-365-2211~2,364-8585 / Fax : 055-912-2213
발행인·편집인 : 웅상신문(주) / mail: news2022@hanmail.net, news2015@naver.com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2길 5-21 207호, (기장)부산시 기장군 월평1길 7, 1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아00194 인터넷신문 등록일:2012년 7월 1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철근
Copyright ⓒ 웅상뉴스(웅상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6,208
오늘 방문자 수 : 5,609
총 방문자 수 : 22,929,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