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3-27 오후 06:13:1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예술

제21대 양산을 국회의원 당선자에게 바란다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

KTX 양산역, 양산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어
공약 반드시 실천돼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코로나19를 몰고 온 국가적 위기…
"우리 소상공인 미용인들 제발 살게 해주세요"
자주 지역민들 속으로 오셔서 힘도 되고 위로도 되는 감성 정치를 희망
노인들의 삶의 행복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활동하며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주세요.
권력을 위해 자신의 위치를 악용하는 나쁜 정치인들과 맞서 싸워 살만한 나라 만들어주길

웅상뉴스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20년 04월 27일

김민호 웅상포럼 회장
열심히 닦아놓으신 수도권의 지역구를 뒤로하고 민주당의 불모지인 양산을에 내려오실때부터 각오는 하셨겠지만 지역민심이 결코 녹녹치 않다는것을 실감하셨을 겁니다. 축하드립니다.

이번 선거는 참 여러가지로 특별한 일들이 좀 많았습니다. 코로나19와 전쟁중에 하는 선거로 인해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고, 전염병이 창궐한 초기와는 다르게 세계에서 인정받는 방역모범국으로 올라선 뒤 달라진 국민들의 시선, 상대당의 공천과정에서 보여준 잡음, 막말, 헐뜯기에서 막판에 터진 180석 운운하는 여권인사로 인해 결집된 보수표의 움직임까지..

사실 부울경에서는 가벼운 언행하나로 인해 엄청난 타격을 받은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양산을 특히 웅상을 이루는 시민들은 부산출신들이 대부분입니다 저렴한 물가때문에 신혼 때 웅상에 자리잡았다가 아이교육 때문에 다시 부산으로 리턴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이런 분들이 다시 나가지 않토록 정주여건을 개선하는데 집중해야 할 것이며, 그 중요한 수단으로 부산웅상 울산 광역철도와 KTX양산역(금정역)이 있습니다. 지난 수십년간 정치인들의 단골 낚시 미끼로 자리한 것이 지하철 공약이었습니다.

부산의 일자리 부족문제, 울산의 구직난 문제를 해결하려면 부산과울산은 하나가 되어서 초광역시 즉, 메트로폴리탄이 되어야 합니다.

그 중심에 웅상이 있고 부산웅상울산 광역전철이 있습니다. KTX 양산역은 양산을 위한것이 아니라 해운대 수영 연제 금정 동래 김해 기장 양산 300만 주민을 위한 것입니다. 서울의 수서에서 출발하는 SRT와 같은 기능을 할것이며 또한 양산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공약들은 결코 지역이기주의가 아니며 부산과 울산 그리고 양산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당선자께서 당선소감으로 밝히시며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한다는 말씀은 너무나 반갑고 적극 지지합니다.

교육등 여타 많은 정책은 시민들과 차차 풀어가시면서 웅상주민들과 울고 웃으며 막걸리한잔 기울일 수 있는 기둥이 되어주실것 을 시민의 한사람으로 바래봅니다. 다시 한번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웅상울주공업인협회 이형길 전 회장
먼저 김두관 국회의원 당선자에게 축하 인사를보냅니다. 느닷없이 들이닥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웅상의 기업들은 너무나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당선자들을 지지하고 선택한 것은 무엇보다 지역 경제를 신속하게 회복하고자 하는 마음이 선거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 웅상 시민과 기업의 그러한 마음을 알아주시고 선거기간 내내 보여주셨던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기업의 애로 상황을 해결하는, 고심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시하신 공약들이 반드시 실천돼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웅상발전협의회 황두선 회장
제21대 김두관 국회의원 당선자에게 우선 축하와 기대를 보냅니다.

국회의원은 지역민의 최고 대표로서 국민을 대신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국정을 논하고 지역민들의 실생활과 연관해서 법제정을 하시고 지역민의 최고 대표자입니다.

약속하신 공약을 꼭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부산~양산~울산을 연결하는 광역전철 사업과 울산~부산 구간 KTX역 신설, 양산 도시철도 조기 개통, 송전탑·전신주 지중화 등의 사업 이행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간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지역의 최고 지도자로서 앞장서 주길 바랍니다.

웅상경제인협회 박병근 회장


국민의 선택을 받은 제 21대 국회의원 당선, 먼저 축하 인사를 전합니다.
현재 웅상은 생각지도못한 코로나19로 인해 너무나 힘든 경제적 타격을 받고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당선자를 지지한 것은 온힘을다해 지역의 경제를 살려달라는 시민들의 강한 열망의 결과라고봅니다. 총력을 기울어 주시길 바랍니다.

지역의 기업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셔서 기업인이 신명나게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소기업이 공정하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중소기업을 옥죄는 과도한 노동 환경규제를 개선하는데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박정연 양산미용협회 부지부장 (경미헤어샵 원장)

코로나19를 몰고 온 국가적 위기…
"우리 소상공인 미용인들 제발 살게 해주세요"


코로나19가 몰고온 국가적 위기 국난, 우리 미용인인 소상공인들은 처절하게 절실하게 느끼며 실감하고 있습니다.


모든 미용업체도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정치인들과 시 관계자들은 우리 소상공인들이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알고 있는지요, 얼마나 체감하고 있는지요. 국가나 지자체에서는 어떤 대책을 세우고 계시는지요.


이런 국가적인 재난 시국에 당연히 국가에서는 국민뿐만 아니라 어려운 사업자나 소상공인들을 돌봐야하며 실질적인 통큰 지원책이 필히 마련되어야 합니다.

직장인들은 의료보험금액, 급여에만 해당되는 세금만 내면 되지만 소상공인들 지역가입자들은 지가, 세입자 전세, 각종세금(전기요금, 가스, 수도, 의료보험, 자동차세, 지방세, 재산세 …) 등을 수입이 없어도 빚을 내서 세금을 꼬박꼬박 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책은 그다지 실효성이 없어서 매출 지원을 꺼려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시에서 지원하는 가구당 2~3백 정도 그린녹색사업은 청년 사업계획을 넣어야하며, 시에서 1% 정도 지원해 준다고 해도 1~2년 내에 원래 금리로 돌아가버리니, 어려운 사업자들은 도움이 되질 않는다는 거지요.

소상공인 미용인들은 바랍니다.
이번 정권이 바뀌면서 보다 나은 실질적이고 강력하고 통큰 지원책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우리소상공인들은 힘을 내어 일할 수 있고 세금을 내어도 즐겁게 낼 수 있도록 말입니다

양산시 시장님, 시 기초단체장님 국회의원님들 지금 어려운 난국에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국민 세금으로 월급 받으시잖아요. 이럴 때 일 좀 열심히 하세요. 국민 정서 속으로 들어가보세요. 소상공인들을 살펴보세요. 잘되는 곳보다 어려운 곳이 더 많은 현실입니다.

지역 발전한다고 멀쩡한 것 뜯고 부시고 다시 건설하고 남아 돌아가는 아파트 새로 신축공사 한답시고 아까운 세금을 허비하지 마시고 제발 인생 좀 살려주세요.

지금은 무질서한 새로운 사업을 벌릴 것이 아니라 재난에 빠진 소상공인들 구제할 때입니다. 각 지역시 지자치에서 전라도 1인 20만원, 경기도 성남 1인 20만원, 부산 사업자등록 있는 사람들 1인당 100만원씩 몇 개월 지급한다고 하고 받았다고 하면서, 어느 지인이 양산시는 얼마나 받았느냐고 묻길래 답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양산시민으로 묻고 싶습니다. 과연 시민을 위해 일은 하고 계시긴 하신가요?

제발 몸으로 가슴으로 체감하십시오. 소통으로 어려움을 들어주십시오. 다음 세대에 부끄럽지 않는 나라 만들어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양산신으로 문화예술인으로써 긍지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다음 세대에게 아름다운 기술 유산을 남길 수 있게 글로벌 시대에 맞는 지원책을 마련해주시길 부탁드리고 삶이 생존하는 곳에 늘 위기와 기회는 같은 단어처럼 함께 하는 것이 우리의 삶이듯이 어려움이 닥칠수록 나라도 함께 지자체도 함께 국민도 함께 서로 도우면서 살아간다면 봄은 찾아올 것입니다.
개나리요, 진달래 철쭉, 목련이 지친 우리를 생동하는 봄의 계절이…. 힘들겠지만 봄을 느낄 수 있게 양산시에서 희망을 주십시오.


강명숙 시인

먼저 김두관 당선자님께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는 양산 지역을 지역의 국회의원이 되셨습니다. 저는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선자님께 바라는 것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이번 선거 중 내세우셨던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오랫동안 이뤄지지 않고 있는 지역 숙원 사업인 광역전철과 KTX 양산역 신설 그리고 혁신도시 양산의 꿈을 꼭 이뤄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은 어르신들이 많이 사십니다. 국정에 바쁘시겠지만, 자주 지역민들 속으로 오셔서 힘도 되고 워로도 되는 감성 정치를 희망해 봅니다.

안진홍 덕계간호/요양보호사교육원장


웅상지역의 입성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요양보호사 관련 교육을 하면서 노인들의 삶을 가까이서 보고 있습니다. 현재 노인들의 삶의 행복을 위해 시급이 많은 일자리가 아니어도 좋으니, 많은 사람들이 활동하며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주세요.

김효관 명성철학연구원 원장


국회의원에 당선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많은 공약중에서 Ktx양산역(노포동 근처) 공약을 듣고 너무나 찬성하고 싶었고 그게 생각보다 쉽게 이루어지지 않겠지만 힘을 내셔서 꼭 Ktx양산역 공약을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의원님께서 김포에서 도시철도를 유치했듯이 웅상주민들이 바라는 도시철도와 KTX역을 반드시 유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YN컴퍼니 김용호 대표


권력과 돈에 심취해 더 높은 권력을 위해 자신의 위치를 악용하는 나쁜 정치인들과 맞서 싸우시고, 어렵고 힘든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만하게 만들어주시기를 기대해봅니다.

김유란 지적발달장애인 양산지지부장


모든 지역주민이 행복하게 살수있도록 함에 무엇보다 장애인 일자리 정책에서 중요하게 비중을 두어야한다고 봅니다. 어떤 일자리를 주는 것이 아니라 정말 복지차원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수단이 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유현우 한국미술협회양산지부 사무국장


우리 지역 웅상에 미술인들의 숙원 사업인 미술관 또는 전시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부산이나 울산으로 인구가 빠져나가지 않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문화공간은 더더욱 필요합니다. 웅상지역에 문화예술의 꽃이 필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점촌네 막걸리&소주방 박덕진 세프

코로나 19 때문에 어려운 시기에도 총선이 무사히 끝나서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새로 당선하신 김두관 의원님께 축하 인사 먼저 드립니다. 웅상에는 4개동이 있는데, 덕계동 상권이 너무 죽어 있습니다. 상권을 활성화 해 주셔서 덕게동을 발전 좀 시켜 주세요.


웅상뉴스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20년 04월 27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생활 정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의학과 .. 
부동산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영향으로 .. 
사람들
“지역의 역량을 일깨우고 성장시키는.. 
단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 
따뜻한 이웃
지난 1일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 
지역행사 일정
많이 본 뉴스
웅상 사람 위급 시 죽음 각오해야..
웅상사람들 위급 시, 현실적 생명 보존 어렵다..
김태호, 불법 혼탁선거 즉각 중단 촉구..
김부겸, 웅상중앙병원 당차원...김두관, 실제로 인수 제안 거론..
양산시, 동부양산 시민들과 응급응료대책 방안 강구..
“양산에 큰 책임감, 모든 걸 걸고 온몸을 던질 터”..
웅상신문, 2024년 3월부터 `아트살롱` 갤러리 운영..
포토뉴스/ 3.1절을 맞아 회야강을 달리다..
양산시 관내 신설 학교 교명 찾는다..
[수요드로잉] 회야강의 봄..
신문사 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찾아오는 길
상호: 웅상뉴스(웅상신문) / Tel: 055-365-2211~2,364-8585 / Fax : 055-912-2213
발행인·편집인 : 웅상신문(주) / mail: news2022@hanmail.net, news2015@naver.com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2길 5-21 207호, (기장)부산시 기장군 월평1길 7, 1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아00194 인터넷신문 등록일:2012년 7월 1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철근
Copyright ⓒ 웅상뉴스(웅상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334
오늘 방문자 수 : 2,875
총 방문자 수 : 22,766,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