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상공회의소 2019년 신년인사회 개최
각계각층 인사 330여명 참석... 35만 시민이 더 큰 희망을 꿈꿀 수 있는 한 해 기원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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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찬 기해년(己亥年)새해를 맞아 열린‘2019년 신년인사회’가 양산상공회의소(회장 조용국) 주최로 지난 4일 11시 (주)형지리테일 7층 지펠리체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조용국 상의회장, 김일권 양산시장, 윤영석∙서형수 국회의원, 서진부 양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관내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인사 3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신년인사회는 BNK경남은행 4중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산시립합창단의 신년 축하공연, 내빈소개, 국민의례, 상의회장 신년인사, 양산시장 신년사, 국회의원 축사, 축하 떡케익 컷팅식, 건배제의, 오찬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조용국 상의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지난해 미중간 무역갈등, 미국 금리인상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최단기간 무역액 1조 달러 돌파와 수출 6,000억 달러 달성, 그리고 소득 3만불 시대라는 쾌거를 이룩했지만 올 한해 4차 산업혁명의 거센 소용돌이 속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하면서“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시대에 우리 기업인들을 포함하여 모두가 함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다 같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조 회장은“양산 경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강소연구특구 지정과 동남권 의생명 특화단지 조성에도 힘을 결집하여 우리 35만 양산시민이 더 큰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새로운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신년인사를 마쳤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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