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15년 민방위업무 발전 유공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
지난 9월 22일 제4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일 맞아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07일
|  | | ⓒ 웅상뉴스 | | 양산시가 2015년 민방위업무 발전 유공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2015년 민방위 운영의 전반적인 기반 구축을 탄탄히 했음은 물론, 민방위 시설장비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 민방위대원의 훈련 참여 및 재난예방활동 자율 참여, 창의적인 민방위 시책 시행과 더불어 주민친화적인 생활민방위 활성화 등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방위 체험식 교육장을 시민안전체험관으로서 일반 시민에게 개방 운영한 점은 특수 시책으로 크게 인정받았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로 양산시민의 안전의식 함양과 위기대처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시민안전체험관은 2014년 7월 개관한 이후 2015년 9월 현재까지 체험교육 이수자가 5,000여 명(월 평균 400여 명)에 달하며, 최근 시민들의 안전의식 변화에 따라 이용자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이러한 특수 시책과 더불어 양산시가 지난 8월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여 경남도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 또한 평가에 반영돼, 시가 올해 다방면에서 민방위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지난 9월 22일 제4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일을 맞아 2015년 민방위업무 발전 유공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으며, 시는 10월 정례회에서 자체 수여식을 열어 표창을 전수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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