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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에 로망스 로드, 전철(트램)건설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최이교 양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본격선거 돌입
양산시청 이전, 웅상 전철건설(트램) 둥 지역공약 5가지 발표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0일
↑↑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최이교 예비후보가 18일 오후 3시 물금읍 범어리 선서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최이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8일 오후 3시 물금읍 범어리의 선거사무소에서 성황리에 열리면서 본격 양산시장 선거의 돌입을 알렸다. 이는 양산시장 예비후보 중 가장 먼저 열린것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한 강태현 김일권 심경숙 임재춘 조문관씨와 현직 시의원과 도의원·시의원 예비후보들이 참석하고 당원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현악4중주의 축하공연에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인 전재수 국회의원, 민주평통 양산시협의회 김진숙 부회장, 웅상발전협의회 박극수 회장 순으로 축사가 이어졌다.

전재수 의원은 "최이교 후보는 그간 국회에서 경륜과 경험을 쌓아 이미 준비된 후보로 양산시정을 안정적으로 잘 하실 분이며 성원을 보낸다"라고 하였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국회의원은 축전를 보냈고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경남도당위원장과 최인호 부산시당 위원장 그리고 박재호 국회의원 김해영 국회의원 박주민 국회의원 이철희 국회의원이 동영상으로 축사를 전해왔다,

최이교 예비후보는 "상가지역에 명함을 전하면서 소상공인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상가의 활성화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다“면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의 가슴 맺힌 이야기를 들으면서 눈물이 울컥할 때도 많았다"고 인사말을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정부를 획득하기 까지 경선을 하는 예비후보들은 원팀의 필요성을 느끼며 공정한 경쟁 따뜻한 협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며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경선절차는 4월 20일에서 25일까지 전후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이루어질 것이며 당원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방법이 될 것이다."라고 참석자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선거운동과정에서 느낀점 그리고 앞으로 경선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또 최이교 예비후보는 양산을 글로벌한 세계적인 강소도시로 만들기 위한 꿈이 있으며 이를 이루는 위대한 전진을 시작하자고 주장하면서 5가지 지역공약을 발표하였다. 양산시청이전, 종합문화예술타운 건설, 웅상 로망스 로드의 건설, 웅상용당간 전철 트램 건설, 국립생태원과 국립수목원의 유치를 공약했다.

<이하 발표내용 전재>
▲ 물금 부산대 부지에 양산시청을 이전하겠습니다.

현재 남부동에 양산시청과 북부동의 제2청사 그리고 여기저기 더부살이하는 부서들이 있습니다. 1200 양산시 공무원이 사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공간입니다.

1980년에 준공된 양산시 청사는 좁고 낡아서 이미 개보수 비용도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계속 늘어나는 행정 수요를 감당하기 힘든 실정입니다.

흩어진 청사로 인해 행정 효율을 올리는데도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양산시 청사의 이전은 새시대 새양산 만들기 프로젝트의 초석이자 밑그림을 그릴 수 있는 청사진이 될 것입니다.

덧붙여 웅상출장소는 양산시 제2청사로 삼아 웅상지역 사람들이 시정에 소외됨이 없이 하겠습니다.

양산시 청사는 1차적으로는 공대이전 약대이전 실버산학단지 첨단산학단지 계획만 난무하고 있는 양산 부산대 부지를 활용할 생각입니다.

양산시의 새로운 중심인 물금지역에 청사 이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의 시청부지에 종합문화예술 타운을 만들겠습니다.

양산시청이 있는 자리에 종합적인 문화 예술 COMPLEX를 만들겠습니다.

국제적 수준의 전시 공연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구도심재생사업과 연계하여 구도심의 면모를 완전히 바꾸어 놓겠습니다.

양산시민 뿐만 아니라 김해 부산 울산의 시민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타운이 될 것입니다. 양산시 품격을 높일 수 있게 서울의 "예술의 전당"을 모델로 하여 종합적인 전시관, 공연장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문화예술을 기획하게 하겠습니다.

젊은 예술인의 새로운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폐광으로 죽어있던 일본의 나오시마라는 작은 섬은 겨우 10여년이 지난 지금 전세계의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관광메카로 변신했습니다. 뮨휀의 고전 현대 미술과 건축의 아름다운 전시예술도시의 면모에도 주목합니다.

구도심이 젊음의 거리, 문화의 거리, 예술의 거리가 되도록 하여 활기찬 구도심의 모습을 되찾겠습니다.

▲웅상 로망스 로드를 만들겠습니다.

7번 국도 우회도로가 2019년 연말에 완공되면 기존의 7번국도와 웅상대로의 활용방안에 대해 여러 의견이 나올 것입니다.

덕계와 서창의 구 도로를 따라 아케이드 거리를 조성하여 명품점을 유치하고 여러 공방을 설치하여 청춘의 거리, 쇼핑의 거리를 조성하여 로망스 로드를 만들겠습니다.

인근 550만명의 주말 쇼핑 및 휴양코스를 만들겠습니다.

생태하천으로 거듭나는 회야강과 결합하면 관광과 힐링이 공존하는 꿈의 거리로 재탄생할 것입니다.

월평과 용당까지의 전철이나 트램과 연계하면 부산과 울산의 젊은이들의 문화향유지로 급부상하여 양산시의 문화와 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

▲ 월평 용당간 전철 (트램)을 건설하겠습니다.
부산시의 도시계획에 따르면 노포와 월평간 신정선 지하철 노선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끝내고 건설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월평 용당간 전철과 용당 무거간 전철의 요구에는 웅상지역 양산시민의 꿈이 담겨 있습니다.

수많은 공약에 담겨졌으나 아직까지 실현이 되지 못했습니다.

7번 국도를 따라 건설되는 전철은 웅상 로망스 로드의 완성이 될 것입니다.

양산시는 타당성 검토를 다시 하여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가야 할 것입니다.

일본 하코네의 낭만열차를 우리현실에 맞게 도입하겠습니다.

▲ 원동 상하북 권역에 국립생태원, 국립수목원을 유치하겠습니다.
원동과 상하북은 양산시에서 가장 빼어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산 울산에서 찾아와 머물고 즐기기에는 결정적인 하나가 부족했습니다.

저는 국립 생태원과 국립수목원을 유치하여 환경교육과 휴양공간을 제공하여 모두가 찾아오는 양산 생태환경관광의 주춧돌로 삼겠습니다.

현재 서천에는 국립생태원이 있습니다. 생태원내 에코리움에는 전세계의 생태를 보여주는 식물과 동물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국립 생태원과 국립수목원을 양산시에 유치하면 통도사와 내원사의 불교문화특구와 배네골등 우수한 관광자원 또한 활성화되어 생태도시 관광도시 양산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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