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솜 한국무용가, ‘유솜;스튜디오’개원… 춤과 워킹으로 새로운 도전의 무대 열다
시니어모델워킹·라인댄스·한국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김복선·조미혜 화가의 도움으로 공간 마련… 개원식에서 워킹쇼와 축하공연 펼쳐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6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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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1일 유솜:S 스튜디오 개원식에서 참가자들이 음악에 맞춰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참석자들은 박수로 이들의 무대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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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웅상뉴스 김경희 기자] 한국무용가 안유솜 씨가 지난 10월 31일 ‘유솜;스튜디오’를 개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원식에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지인, 수강생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라인댄스와 시니어모델워킹 공연, 고충진 기타리스트의 축하 연주가 펼쳐지며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작은 문화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안유솜 무용가는 경성대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다년간 무용 지도자로 활동해 왔다. 현재 행정복지센터와 문화원 등에서 시니어워킹을 지도하며 중장년층과 시니어 세대가 춤과 워킹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활기찬 일상을 가꿀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유솜;스튜디오’는 한국무용을 비롯해 시니어모델워킹, 라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생활문화 공간이다. 무용의 기본 동작과 바른 자세, 리듬감과 표현력을 익히는 것은 물론, 자신의 몸을 새롭게 발견하고 개성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시니어모델워킹은 단순히 걷는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바른 자세와 균형 잡힌 걸음걸이를 익히고,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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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가 안유솜 씨가 새롭게 문을 연 유솜;스튜디오. 시니어모델워킹과 라인댄스, 한국무용 등을 지도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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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튜디오 내부는 넓은 연습 공간과 전면 거울, 밝은 조명 등을 갖춰 무용과 워킹 수업에 적합하도록 꾸며졌다. 건물 주변에는 나무와 자갈길이 어우러진 정원 공간이 조성돼 아늑한 분위기를 더한다.
이날 안유솜 무용가는 스튜디오 개원에 도움을 준 김복선 화가와 조미혜 화가에게 특별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 무용가는 두 화가의 도움으로 새로운 공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 이곳에서 많은 사람과 춤과 워킹의 즐거움을 나누겠다는 뜻을 밝혔다.
개원식은 경쾌한 라인댄스 공연으로 활기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음악에 맞춰 발동작과 몸짓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펼쳐진 시니어모델워킹 무대에서는 화려한 드레스를 차려입은 참가자들이 당당한 걸음걸이와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은빛과 푸른빛, 검은색 등 각기 다른 색상의 드레스가 어우러지면서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작은 패션쇼 무대로 변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워킹 실력을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참석자들은 박수와 환호로 이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고충진 기타리스트의 축하 연주도 개원식에 특별한 분위기를 더했다. 감미로운 기타 선율이 공간을 채우면서 이날 행사는 춤과 음악, 예술인들의 축하가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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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유솜 무용가가 개원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안유솜 무용가는 오랜 무용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유솜;스튜디오’를 지역 주민들이 춤과 워킹을 배우고 자신을 표현하며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무용의 섬세한 몸짓에서 시니어모델워킹의 당당한 걸음까지, 춤과 움직임의 즐거움에는 나이의 경계가 없다. ‘유솜;스튜디오’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문화예술 활동을 넓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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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인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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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충진 기타리스트 축하 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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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기자 /  입력 : 2026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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