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제214회 임시회 8일간 일정 마무리
9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진행된 제214회 양산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14일 제2차 본회의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5일
|
 |
|
| 양산시의회 박일배의장이 9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진행된 제214회 양산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하는 선언을 하고 있다 |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시의회(의장 박일배)는 9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진행된 제214회 양산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는 박일배 의장이 대한민국시군의회의장협의회 참석을 위한 공식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관계로 이기준 부의장의 직무대리로 진행됐다.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규칙안 15건 ▲건의안 3건 ▲동의안 3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별 주요 심사 결과를 살펴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지원)는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시기의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심사했다. 그 결과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 편성의 적정성, 사업의 중복 편성 및 유사 행사 편성 등의 사유로 1억 9,614만 원을 삭감해 수정가결했으며,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가결했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숙남)는 ‘양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심사해 의회 운영을 개선·보완하기 위한 취지가 타당하다고 판단하고 원안가결했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신재향)는 조례안 13건, 건의안 2건, 동의안 2건, 보고의 건 3건 등 총 20건을 심사했다. 이 가운데 ‘지방의회 전문위원 정수 기준 개정 촉구 건의안’은 건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회신 요청사항을 추가해 수정가결했다. 또한 ‘양산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산시민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안’, ‘양산시 장애인복지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상위법에 따른 지원 대상을 명확히 하고, 대표이사의 직위를 고려한 이사회 구성 사항을 정비하는 한편, 시설 입주 대상과 시설물 훼손에 따른 책임 범위 등을 명확히 하기 위해 수정가결했다. 반면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은 본안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심사보류했다. ‘양산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과 ‘양산시 새마을운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그 밖의 조례안·건의안·동의안은 원안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공유신)는 건의안 1건, 조례안 2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의 건 1건 등 총 6건을 심사했다. 이 가운데 ‘양산 북부지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 수립에 따른 의견청취의 건’에 대해서는 지역 활성화와 시민 복리 증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줄 것을 주문하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나머지 조례안과 동의안은 원안가결했다.
이날 본회의 개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의원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도 이어졌다. 성용근 의원은 양산시 웅상지역 농업진흥지역 지정 해제를 촉구했으며, 이순천 의원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양산을 위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상시 탐지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정성훈 의원은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지연에 따른 컨벤션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종희 의원은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양산을 위한 정책을 제언했다. 최복춘 의원은 극동아파트 주변 시설 및 환경 개선을 촉구했고, 김석규 의원은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 지연과 인사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제안했다.
한편, ‘양산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에서 부결됐으나, 「양산시의회 회의 규칙」 제56조의4에 따라 의장이 본회의에 부의했다. 본회의에서는 정성훈 의원의 반대토론과 김수원 의원의 찬성토론에 이어 표결을 진행했으며, 표결 결과 해당 조례안은 최종 부결됐다.
이기준 부의장은 “양산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은 부결됐지만, 지역의 민생을 살피고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했던 취지는 결코 가볍지 않다”며 “앞으로 이번 논의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실효성 있고 지속가능한 민생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양산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5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생활 정보
부동산
사람들
단체
따뜻한 이웃
지역행사 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