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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 지역 언론관계자 초청 간담회 개최

소방정책 홍보 협력 강화·재난안전 정보 신속 전파 논의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31일
양산소방서 전경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소방서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언덕집(중앙로 278)에서 점심식사와 함께 지역 언론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소방정책 홍보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각종 재난·안전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산소방서의 기본 현황과 올해 상반기 소방활동 실적, 소방기술경연대회 주요 성과,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양산소방서는 지역 언론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화재 예방과 생활안전 정보를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재난 발생 시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산소방서는 현재 2과 1단, 1출장소, 2구조대, 8개 안전센터와 1개 지역대로 운영되고 있다. 소방공무원 347명과 의용소방대원 487명, 보조인력 3명이 양산지역의 화재·구조·구급 및 생활안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소방 차량은 5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진압·구조·구급 장비는 670종, 1만431점에 이른다. 관내 소방용수시설은 소화전 1천12개소와 저수조 9개소, 비상소화장치 8개소 등 모두 1천29개소가 설치돼 있다.

특정소방대상물은 근린생활시설과 공장, 창고 등을 포함해 총 2만736개소이며, 위험물 제조소 등은 1천575개소다. 의료시설과 복합건축물, 공장, 창고, 숙박시설 등 중점관리 대상은 28개소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양산소방서는 하루 평균 44.5건, 약 32.4분마다 한 건의 소방활동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는 529건 출동해 169건을 처리했으며, 인명피해는 사망 1명과 부상 4명 등 총 5명으로 집계됐다.

구조활동은 2천791건 출동해 1천623명을 구조했다. 이 가운데 생활안전 활동은 998건이었다. 구급활동은 9천997건 출동해 환자 4천934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양산소방서는 각종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26년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조전술 1위, 구급전술 1위, 구급술기 2위를 차지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구조전술 2위와 구급술기 3위를 기록했다.

또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1위와 초등부 3위, 경남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서는 4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하반기에는 오는 9월 8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제34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에는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내빈 등 약 2천500명이 참가해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등의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도시철도 양산선 역사 완공에 따른 관계인 소방안전교육을 비롯해 학교와 경로당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도 확대한다.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화재안전관리 및 아파트 화재안전 체험교육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산소방서 관계자는 “지역 언론은 시민과 소방기관을 연결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지역 언론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소방정책과 재난안전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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