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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천변 백일홍 만개, 도심 속 여름 꽃물결 장관

양산도시철도 연계 경관·관광자원화 일환, 시민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
admin 기자 / 212입력 : 2026년 07월 26일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가 양산도시철도 연계 경관·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양산천변 야생화단지의 백일홍이 최근 만개하여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백일홍 단지는 양산대교 남쪽부터 신기교 일원까지 기존 야생화단지를 확장해 조성한 29,400㎡ 면적으로, 넓게 펼쳐진 꽃밭이 여름철 도심 속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며 새로운 볼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마른장마를 굳건히 버티고 피어난 형형색색의 백일홍이 양산천변 산책로 주변으로 만개해 장관을 이루면서 휴식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양산도시철도와 교량을 지나가는 차량에서도 보여 양산천과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며 잠시 동안의 여유를 가져볼 수 있다.

‘백일홍(百日紅)’이라는 이름대로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을 가진 이 꽃들은 오랜 개화기간을 자랑하며 7월~9월 내내 만개 예정이다. 둥근 꽃 모양은 가까이서 살펴보면 꽃잎들이 층층이 쌓인 구조이며, 색상은 빨간색, 분홍색, 주황색, 노란색, 흰색으로 다채롭고, 긴 기간 계속해서 꽃을 새로 피워낸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백일홍을 식재하는 2모작 야생화단지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연말부터 운행하는 양산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관광객들도 양산역을 경유하여 다양한 꽃경관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만개한 백일홍이 더운 여름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행복과 힐링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야생화단지 경관 조성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양산천변을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경관·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admin 기자 / 212입력 : 2026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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