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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도로 공사장 입구에서 `버티기 공장` 논란

해당 부지는 오래전부터 도시계획상 도로 개설이 예정된 곳
공사 진행 중에도 보상문제로 이전 미뤄…
주민 불편·사업 차질 우려예상,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23일
해당 부지는 오래전부터 도시계획상 도로 개설이 예정된 곳으로 알려졌으나 공장업주가 임의로 지은 곳으로 판단되고 있으나 현재 도로 개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 웅상지역 한 계획도로(국도7호선~명곡교차로간 도시계획도로(대3-10호선) 개설 공사장 입구에 이전부터 소규모 공장이 사전에 들어선 뒤, 공사가 지난해 10월 20일부터 진행 중임에도 이전하지 않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부지는 오래전부터 도시계획상 도로 개설이 예정된 곳으로 알려졌으나 공장업주가 임의로 지은 곳으로 판단되고 있으나 현재 도로 개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도로 진입부에 위치한 공 장이 여전히 자리를 비우지 않으면서 공사 차량이 돌아가야하는 등 공사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주민들은 “계획도로 예정지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던 위치에 공장이 들어선 것도 납득하기 어렵지만, 공사가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계속 버티는 것은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외면하는 처사”라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도로 개설 사업은 단순한 토목공사가 아니라 주민 통행 편의, 차량 흐름 개선, 주변 개발 여건 조성 등과 직결된다.

계획도로 입구가 막히거나 공사가 지연될 경우 인근 주민과 상가, 공장 이용자 모두가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다. 문제는 이 같은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행정 신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다.
도시계획도로는 공공의 필요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사유재산권 보호와 정당한 보상 절차는 당연히 존중돼야 한다.

그러나 공공사업의 진행을 사실상 가로막는 형태가 계속된다면 행정당국의 적극적인 중재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역 한 주민은 “도로가 나면 마을과 주변 지역 전체가 편리해지는데, 입구 쪽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공사가 늦어진다면 결국 피해는 주민들에게 돌아온다”며 “양산시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양산시는 해당 부지의 보상 협의 여부, 이전 계획, 공사 일정 차질 여부 등을 명확히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공사 진행에 지장을 주는 요인이 있다면 관련 법과 절차에 따라 조속히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계획도로는 지역의 미래 기반시설이다. 특정 시설물 하나로 인해 공공사업 전체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 양산시는 주민 불편과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공장 문제에 대한 신속한 행정 대응에 나서야 할 것이다.는 여론이다

이에대해 인근 주민 A씨는 “이 도로는 오래전부터 계획돼 있었고 지금은 공사까지 진행되고 있는데, 입구에 있는 공장이 그대로 버티고 있으니 답답하다”며 “도로가 하루빨리 뚫려야 주민들도 편하고 차량 통행도 나아질 것 아니냐”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공장 입장도 있겠지만, 공공도로 사업이 특정 시설 하나 때문에 늦어지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양산시가 이전 문제를 더 적극적으로 조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민 C씨는 “공사가 시작됐는데도 입구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결국 피해는 주민들에게 돌아온다”며 “행정이 눈치만 볼 것이 아니라 법과 절차에 따라 분명하게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공장 관계자는 "웅상신문하고 말을 할필요가 없다" 고 말하면서 일축했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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