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진단] 이장호 시의원 후보, 웅상 발전 이끌 ‘10대 프로젝트·40개 과제’ 발표
제7대 의정·행정 경영 경험 앞세워 ‘실무 중심의 재선’ 가치 강조 부울경 통합청사 유치부터 골목길 ‘클린하우스’까지 40개 과제 제시 “내 집 앞 가로등부터 웅상대로 가변차로까지, 결과로 증명하겠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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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장호 양산시의원 후보(서창·소주동)가 거리에 나와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 후보는 제7대 의정험을 바탕으로 완성한 '10대 프로젝트·40개 과제'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선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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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신문=김경희 기자] 양산시의원(서창·소주동) 재선에 도전한 국민의힘 이장호 예비후보(기호 2-나)가 ‘10대 프로젝트·40개 과제’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경쟁에 나섰다. 실무 경험을 앞세운 ‘결과 중심 정치’를 전면에 내세웠다.
웅상에서 태어나 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이 후보는 “내 아이들이 뿌리내리고 살아갈 고향이기에 가장 살기 좋은 동네를 선물하고 싶다”며, 제7대 양산시의원 경험과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로 쌓은 실무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 대형 숙원사업 해결로 웅상의 지도를 바꾼다
이장호 후보가 내세운 청사진의 중심에는 웅상의 경제·교통·주거 환경을 혁신할 대형 프로젝트들이 자리 잡고 있다.
먼저 ‘도시재생·숙원사업’을 통해 부울경 통합청사 유치 및 광역교통망 조기 확충을 추진, 웅상을 메가시티의 행정 거점으로 세우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서창시장 인근 북개천 정비와 오리소공원 주차난 해결, 양산성모병원 응급실 정상 운영을 위한 주민 상생협의체 구성도 추진한다.
‘교통·안전’부문에서는 광역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중앙정부 및 경남도와 긴밀히 조율하는 한편, 당장 시급한 출퇴근길 정체를 풀기 위해 ‘웅상대로 진출입로 가변차로 도입’과 ‘AI 기반 신호 체계 최적화’를 대안으로 내놓았다. 이와 함께 웅상 동부경찰서·소방서 조기 착공 지원, 민·관·경 합동 순찰 및 스마트 CCTV 집중 설치를 통한 안심 귀갓길 조성도 약속했다.
■ 낡은 산단은 활기차게, 민생 경제는 탄탄하게
이장호 후보는 서창·소주 공단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경제·일자리 대책도 구체화했다. 지역 경제의 심장인 서창·소주 공단과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경제·일자리’ 대책도 구체화했다. 이 후보는 노후 산단 내 체육관과 회의실을 갖춘 ‘근로자 복지센터’를 건립하고 소주공단 주차난을 해소하는 한편, 고질적인 환경 문제를 해결할 ‘웅상악취통합관제센터’ 구축해 환경 문제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영산대학교와 연계한 기업 지원 및 청년 창업 지원 센터 설립, 서창 재래시장 내 쇼핑카트 도입 및 배송 서비스 예산 확보 등 민생 경제의 기반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을 위한 ‘관광·문화’ 및 ‘체육·여가’ 프로젝트 역시 눈길을 끈다. 사계절 물이 흐르는 회야강 수변공원 조성, 단절된 산책로 전면 연결을 비롯해 우불산성 복원 및 웅상문예원 역사문화 프로그램 강화를 공약했다.
아울러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전국 규모 리그 유치가 가능한 ‘웅상 리틀야구 메인 구장’ 조성, 파크골프장 18홀 확대, 반려동물 테마공원 조성 등을 통해 전 세대가 만족하는 스포츠·문화 라이프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 촘촘한 ‘이장호식 실속 복지’와 생활 밀착형 혁신
이 후보는 보여주기식 보편 복지 대신 진짜 손길이 필요한 곳을 두텁게 채우는 ‘선별적 실속 복지’를 강조했다.
어르신 복지: 횡단보도 장수의자 확대, 경로당 키오스크 교육 및 디지털 건강 관리 시스템 도입, 지역 특화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장애인 복지: 휠체어·유모차 통행 방해 턱 낮추기 등 보행 환경 정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센터 지원 및 장애인 가족 쉼터 프로그램 강화.
보육 & 아동 복지: 웅상 육아종합지원센터 설립 및 공공 키즈카페 조성, 어린이 통학로 노후 보도 전면 교체, 빌라·단독주택 밀집 지역 내 어린이 놀이터 신설.
특히 주민불편 0%를 목표로 하는 ‘생활편의·쾌적한 웅상’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보험·연금 등 주요 공공기관 통합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방치된 빈집과 유휴 부지를 활용한 동네별 ‘포켓 주차장’ 및 야간 주차장 공유 사업을 추진한다. 빌라 및 단독주택가에는 현대식 쓰레기 수거함인 ‘클린하우스’를 보급해 주거 쾌적성을 대폭 높일 예정이다.
■ 현장 중심의 소통, 디지털 의정 혁신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시의회와 주민 간의 문턱을 낮추는 [소통· 의정] 혁신안을 제시했다. 시민이 의회를 찾아오기 전에 후보가 직접 책상을 들고 현장으로 가는 ‘찾아가는 민원 버스킹’을 정례화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민원의 접수부터 처리 과정, 결과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민원 추적 시스템’을 구축해 행정의 투명성을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다짐이다. 이장호 예비후보는 “말뿐인 공약이 아니라 발로 뛰며 체득한 실무 능력으로 서창·소주의 삶의 질을 확실히 바꾸겠다”며 “4년 전보다 더 단단해진 이장호에게 다시 한번 제대로 일할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장호 후보는 29세에 단돈 100만 원으로 사업을 시작해 자수성가한 열정의 소유자다. 34세에 정치를 시작해 제7대 양산시의원 시절 법기터널 차량 화재 현장에서 소화기를 들고 뛰어들어 대형 사고를 막아내는 등 현장 중심의 행보를 보여왔다.
이번 선거에서는 자신의 기호인 '2-나'를 활용해 "언제 나, 어디서 나 주민이 부르면 나타나는 진짜 머슴"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서창·소주동 골목골목을 누비며 바닥 민심을 다지고 있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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