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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장 한 자리놓고 초접전

“4선이냐, 심판이냐”… 양산시장 선거, 피로감 폭발 속 권력 충돌 격화
신도시 젊은층 표심이 움직일 경우 판세는 단숨에 뒤집힐 수도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1일
평산동 코아루 아파트 앞 벚꽃이 세상 밖으로 튀 나오고 있는 모습이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6.3 지방선거가 불과 70여 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8명과 국민의힘 4명 등 총 12명의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종서 전 양산시 도시건설국장 (전 웅상 출장 소장), 서상태 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특별 보좌관, 임재춘 현 (사) 한국청소년문화원 이사장, 조문관 현 민주연구원 부원장, 최선호 현 제 8대 양산시의회 부의장, 김일권 전 제8대 양산시장, 박대조 전 서울대차세대 융합기술연구원 경영본부장, 박재우 전 제 7대 양산시의원이 뛰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일 컷오프 없이 8명이 예선에 통과했으며 향후 예비경선을 포함한 3단계 경선 절차를 거쳐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양산시장 예비후보군에는 나동연 현 양산 시장, 이용식 전 제 12대 경상남도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윤종운 현 청정냉동 대표, 한옥문 전 제 11대 경상남도 의회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거는 “4선이냐, 심판이냐”…양산시장 선거, 피로감 폭발 속 권력 충돌 격화를 두고 현직 프리미엄과 장기 집권 피로감이 정면 충돌하는 초접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여당 내부에서조차 공개 비판이 터져 나오면서,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방선거를 넘어 권력 심판론의 시험대로 부상하고 있다. 4선에 도전하는 나동연 시장은 여전히 강력한 조직력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보니 행정 경험과 지역 기반은 타 후보들이 쉽게 넘보기 어려운 벽이다.

그러나 문제는 따로 있다. 장기 집권에 따른 피로감이 누적된 데다 각종 의혹과 개발 이슈까지 겹치며 “이제는 바꿔야 한다”는 여론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이 정도면 안정이 아니라 정체로 보는 시각이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힘의힘 당 내부에서 터진 반란의 더 큰 문제는 외부가 아니라 내부이다. 이용식 예비후보는 공개적으로 나 시장을 겨냥해 “절대 권력은 반드시 부패한다” 며 직격탄을 날렸다.

이는 단순한 견제를 넘어 사실상 정권 심판 프레임을 내부에서 먼저 꺼내든 것으로 해석된다.
정치권에서는 “이건 경쟁이 아니라 내전 수준” 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이기고도 지는 선거” 가 우려 되고 있다. 현재 판세는 국민의힘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변수는 분명하다. 경선이 과열될 경우 탈락 후보 지지층 이탈 무소속 출마 조직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이기고도 본선에서 지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은 조용하지만 위험한 존재이다 겉으로는 잠잠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역시 변수다. 국힘당 내 분열이 현실화될 경우, 어부지리 승리 가능성이 충분히 거론된다.
특히 신도시 젊은층 표심이 움직일 경우 판세는 단숨에 뒤집힐 수 있다. 판세 요약 초반 나동연 우세 

중반에는 내부 충돌 격화 후반에서 분열 여부가 승패, 좌우 결국 이번 선거의 핵심은 단 하나다. “적은 밖이 아니라 안에 있다”
양산시장 선거는 지금 상대 후보가 아니라 자기 진영과 싸우는 선거로 변하고 있다.
이번 양산시장 선거는 구도적으로 처음부터 초접점으로 끝까지 지켜 볼일이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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