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02 오후 06:26:2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지역

드디어 ‘양산성모병원’의 찝찝한 개원

김태호 국회의원과 양산시 행정지원 결실
28일 병원 대기실에서 개원식 열고 진료 시작
웅상 주민 생명줄 될 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 과제...
시설 및 인원충원 관건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29일
개원 축하테이프 컷팅식

그동안 의료공백의 우여곡절 끝에 진행되었던 웅상 대표 의료 양산성모병원(원장 김백진·박현석)이 종합병원으로 개원식을 하고 진료를 시작했다.

웅상사람 응급의료로서 역할을 해줄 양산성모병원을 유치를 위해 김태호 국회의원과 양산시가 지난 2024년 3월 웅상중앙병원 폐업 이후 발생한 지역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추진해 왔다.

병원 측은 지난 27일 의료기관 개설 허가를 받아 당일 개원 및 진료를 개시했으며, 28일에는 개원식을  열고 웅상중앙병원 폐업 2년 만에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백진 양산성모병원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산성모병원은 총 225병상, 82실 규모로 의사 11명을 포함한 148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며, 종합병원 진료체계를 갖추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 현재 24시간 야간진료가 가능하지만 향후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을 통해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과제가 남아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진료과목은 ▲내과 ▲외과 ▲신경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등이며, 일반 진료와 치료, 입원이 가능하다.

이번 종합병원 개원은 웅상지역 내 중추 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지는 등 지역 의료공백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또 양산시는 웅상지역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관련 행정 절차 지원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추진해 왔으며, 병원 운영에 따라 지역 내 고용 창출과 함께 향후 의료인력 확충 등 추가적인 고용 증대 효과도 기대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백진 양산성모병원 원장은 이 자리에서 “저희가 일단 지금 많이 미흡한 개원으로 일단 최대한 빨리 정상화를 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열심히 자리를 잡아보도록 하겠다”며 “의료진은 계속 확충을 할 것이지만 사실 말을 여러 번 했지만 지금 대내적으로 의사 수급이 너무 어려운 상태이다”고 인사말을 시작했다.

그는 이어 “일단 저희가 최대한 좋은 조건을 제시해서 의료의 질을 많이 높여서 양산 부산대 정도의 수준을 제공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조금 초반에 미흡할 수 있으니까 많은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말을 이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웅상지역 종합병원 개원으로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응급의료 대응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의료 인프라 확충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개원식에 참석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2년 전 웅상중앙병원 폐업 이후 주민들이 겪어온 의료공백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오늘의 개원식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양산성모병원 개원을 계기로 웅상지역 의료 접근성이 한층 높아지고, 응급의료 대응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석한 한 주민은 “그동안 추진 과정에서 보아 왔듯이 개원 날짜를 맞추기에 급급한 것 같은 의구심이 들었다”며 “시설과 인원충원이 완전히 되지 않은 상태로 너무 서두르는 것 같아 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29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생활 정보
“처음에는 부엌불 두 개 켰다고 크.. 
부동산
양산시 평산동 일원에서 첫 GS건설.. 
사람들
“돈은 따라오는 겁니다. 의미 있는.. 
단체
(사)양산시웅상상공인연합회(회장 김.. 
따뜻한 이웃
영산대 퍼스트리더 11기(회장 천봉.. 
지역행사 일정
많이 본 뉴스
드디어 ‘양산성모병원’의 찝찝한 개원..
초저녁에 폭주하는 승용차의 아수라장에 뛰어든 이차해 씨..
[양산포커스] 양산의 미래 키울 ‘우산(右山)장학회’ 닻 올렸다..
회야강 둔치 밝힌 달집 불길…웅상대동제..
[6.3 지방선거 릴레이 인터뷰] 박일배 양산시의원 후보, “120년 ‘월경지’ 설움 끊고...웅상의 자존심, 독립행정으로 꽃피우겠습니다”..
“동서 격차를 넘어, 하나의 양산으로”..
웅상농협 이영석 주임, “고객의 자산뿐아니라 생명까지 보호에 주저치 않아”..
손영옥 양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제9대 이사 선임..
조문관 민주연구원 부원장 양산시장 출마선언..
[6.3지방선거 릴레이 인터뷰] 최선호 양산시의회 부의장 “광역철도·체류형 관광으로 양산 미래 열겠다”..
신문사 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찾아오는 길
상호: 웅상뉴스(웅상신문) / Tel: 055-365-2211~2,364-8585 / Fax : 055-912-2213
발행인·편집인 : 웅상신문(주) / mail: news2022@hanmail.net, news2015@naver.com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2길 5-21 207호, (기장)부산시 기장군 월평1길 7, 1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아00194 인터넷신문 등록일:2012년 7월 1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철근
Copyright ⓒ 웅상뉴스(웅상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8,115
오늘 방문자 수 : 3,711
총 방문자 수 : 29,674,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