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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미용예술학과, 선후배 동반 해외 취업 ‘눈길’

호주 멜버른 고급 토탈 뷰티살롱 합류... 학과 글로벌 경쟁력 입증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06일
↑↑ 김다정 졸업생(왼쪽), 4학년 이승은 학생(오른쪽).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미용예술학과가 선후배 동반 해외 취업에 성공하며 학과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미용예술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이승은 학생은 최근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고급 토탈 뷰티살롱에 최종 합격해 현지 근무를 시작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지난 2024년 동일 업체에 먼저 입사해 근무 중인 김다정 졸업생과 선·후배가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게 됐다는 점에서 학과의 안정적인 해외 취업 연계 시스템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들이 함께 근무하게 된 토탈 뷰티살롱 업체는 2017년 호주 멜버른에서 설립된 에스테틱 전문 살롱이다. 헤어·메이크업·피부관리 등 토털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지 고객들로부터 전문성과 신뢰를 인정받고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영산대 미용예술학과 출신 선후배가 현지에서 한국 미용 교육의 우수성을 자연스럽게 입증하게 된 셈이다.

이승은 학생은 재학 기간 동안 전공 이론과 실무 수업을 충실히 이수하며 미용 전문 역량을 체계적으로 쌓아왔으며, 이러한 준비 과정이 이번 해외 취업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이승은 학생은 “선배가 이미 근무하고 있는 환경이라 낯선 곳이지만 큰 힘이 되고 적응에 도움이 된다”면서 “새로운 기술과 문화 속에서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원 미용예술학과 학과장은 “선후배가 같은 해외 현장에서 나란히 근무하게 된 것은 학과의 교육 시스템과 글로벌 취업 연계가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졸업 후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과 해외 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학 측은 이번 성과가 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의 체계적인 실무 중심 교육, 현장 맞춤형 글로벌 인재 양성, 그리고 졸업생과 재학생을 잇는 해외 취업 네트워크가 만들어낸 결실로, 향후 미용 분야 해외 진출 모델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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