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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장도의 도로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한 웅상주민들

문화유산회복재단 경남본부장 박극수
웅상뉴스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26년 01월 02일
↑↑ 문화유산회복재단 경남본부장 박극수

웅상에는 지역민들의 힘으로 이룩한 공공시설이 많다. 그중에서도 도로 부분은 전국 어느 지역에서도 보기드물 정도로 주민들이 많이 조성하였다. 토지구획정리사업과 농경지정리사업으로 많은 도로를 조성하였다. 

토지정리사업을 하기 위하여 사업인가 신청을 하면 제도상 의무사안으로 시행해야 할 부분이지만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이루어낸 도심을 벗어난 외곽지역에 주민들의 협력과 요청에 의하여 일부 정부 지원을 받아 이룩한 여러곳의 도로가 있다. 그중 영산대학교에서 대성암과 안적암 간 도로 약3km, 주진 저수지에서 미타암 간 도로 약3km, 웅상119안전센터에서 노인요양시설 성요셉의집 간 도로 약2km 도로개설 과정을 이야기 하고저 한다.

영산대학교에서 대성암과 안적암간 약3km 도로는 1993년경 까지 경운기가 간신히 다닐수 있는 비포장 상태인 도로를 차량통행이 가능한 도로로 확장하고 시멘트 포장을 하였다. 도로에 편입된 부지확보는 토지소유자들의 양해에 의하여 확보하고 박봉수 도의원님의 의정활동으로 도비 지원을 받아 시멘트 포장 공사를 하였다.

그간 3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도로 시멘트가 파손된 부분이나 도로가 훼손된 부분은 대성암과 안적암에서 관리해오다 최근 정부지원을 받아 전 구간 아스콘 포장을 하였다.

주진 저수지에서 미타암간 약3km 도로개설은 주진 저수지에서 백동과 주진 경계지점인 자시매기까지 약2km 도로는 경운기가 겨우 다닐 수 있는 도로 상태였다. 1993년경 박봉수 도의원님의 의정활동으로 도비 지원을 받아 차량이 운행될 수 있는 도로로 시멘트 포장을 하였다.

 도로에 편입된 부지확보는 토지 소유자들의 양해에 의하여 도로가 되었다. 같은 시기에 벚꽃나무 가로수는 김진희님이 심었다. 자시매기에서 미타암 간 약1km 구간 도로는 2019년경까지 사람의 보행만으로 왕복할 수 있었고 모노레일을 설치하여 생필품을 운반하고 보행이 어려운 노약자들은 모노레일을 이용하기도 했다. 

정부지원 12억5천만원을 받아 1년반 가량의 공사기간을 거쳐 도로를 완공하게 되었다. 도로에 편입된 토지 확보는 주진에서 출생하여 백동 외가댁에서 자란 김화국선생님은 웅상이 생겨난 이래로 가장 많은 100여만평의 면적의 토지를 사회에 기증한 개운중학교 설립자 임상수 선생님과 같이 천성산 미타암 일대 임야 엄청 많은 토지를 통도사에 시주한 관계로 도로편입 부지확보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믿음이 충직하신 미타암 주지 동진스님 같은 분이 계시지 않았다면 엄두도 못낼 공사를 해내었다.

웅상119안전센터에서 성요셉의 집 간 도로 약2km 구간 도로도 2003년경까지 경운기가 겨우 다닐 수 있는 도로였다. 사실상 도로 상태였지만 단1m구간도 지목상 도로인 토지는 없었다. 전 구간 여러 사람들의 개인소유 토지였다.

이런 진입로 상태로서는 노인복지시설이 건립허가 될 리가 없었다. 명동 주택가의 노인요양시설에 모시던 노인들을 장소가 협소해 모실 사정이 못되어 현재 장소에 무허가 건물을 건립하여 노인들을 모시다 에이원골프장 진입로와 연결된 부분에서 성요셉의 집까지 약1km 구간 도로폭 약5m의 도로편입부지는 20여명의 토지소유자들에게 무상으로 도로사용 동의를 받아 도로부지를 확보해 당시 양산시장 권한대행으로 재임한 신희범님과 박일배 시의원님의 도움을 받아 양산 시비로 도로확포장공사를 하였다.

웅상119안전센터에서 당시 명곡토지구획정리조합 사업지구 내 도로 약500m 도로폭 12m 도로공사는 명곡토지구획정리조합에서 하고 에이원골프장 진입로 공사도 같은 시기에 공사를 하여 전 구간 도로가 개설되었다.

신희범 시장권한대행과 박일배 시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요셉의집 무허가 건물은 양성화되어 모범 노인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열정으로 협력을 하게 된 동기는 당시 성요셉의 집 원장으로 계시던 이석순 원장님은 젊은시절 독일 파견된 간호사로 10여년간 봉직하면서 자기와 가족들에게는 한푼도 사용하지 않고 헤어진 양말을 동료들이 쓰레기통에 버리면 이를 주워 기워 신는 절약된 생활을 하며 저금한 전액을 요양시설에 투자하고 노인들을 모시는 모습이 거룩한 천사와 같은 모습이라 주민들은 감동하여 협력하게된 것이다.
웅상뉴스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26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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