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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민과 국내 청년들의 미국 진출에 대해 비전 제시”

오문석 작가 1회 강연 마쳐,
지난 22일 덕계동 어울림색소폰동호회 사무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23일
오문석 작가가 지난 22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덕계동 어울림색소폰동호회 사무실에서 북콘서트와 1차 강연을 펴고 있다.

오문석 작가가 지난 22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덕계동 어울림색소폰동호회 사무실에서 북콘서트와 1차 강연을 열었다.

40여 년을 미국 워싱턴 D.C.에서 부동산 개발·중개, 교육 네트워크에 매진해 온 오문석(Charles Oh) 작가가 최근 한국에 머물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그가 저서한 ‘한국식으로 일하고 미국식으로 승부하라’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겪은 시행착오와 성공의 경험, 그리고 교포 사회의 생생한 사례를 집약한 책과 함께 웅상에서 강연을 펴고 있다.

1차로 지난 22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덕계동 어울림색소폰동호회 사무실에서 북콘서트와 강연회를 실시했다.

그는 강연을 통해 트럼프 경제 정책과 국내 경제 실정을 비교하면서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100만여 명의 역이민과 국내 청년들의 미국 진출에 대해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작가는 통영 교포 타운 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소개하며, “양산권에 교포 타운과 영어 마을을 조성하면 노후를 한국에서 보내려는 교포와 자녀 세대의 교육 수요가 동시에 충족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현재도 미 전역의 한인 부동산 협회 등 네트워크를 활용해, “양산시와 협력한다면 교포들이 한국에서 삶의 2막을 열고, 지역도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은 양산(웅상) 지역의 부동산 현실을 지적했다. 
"장기간 성실히 일했던 교포들은 연금을 받아 생활 기반이 탄탄합니다. 한국에 ‘세컨드 홈’을 마련하려는 분들이 많아요. 문제는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와 정확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입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문석 작가는 저서 『한국식으로 일하고 미국식으로 승부하라』를 바탕으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살아온 교포 사회의 생생한 경험과, 그 속에서 길어 올린 삶의 지혜를 차례로 전할 예정이다. 2회로 11월 28일(금) 오전 10시 웅상노인복지관, 3회로 12월 19일 오전 10시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천성노인대학에서 강연을 펼 예정이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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