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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평산동 한마음 잔치, 가을 하늘 아래 웃음꽃 만발

“소통과 화합의 중심, 웅상 평산동!” 주민 1,000여 명 참여 속 성황리 마무리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5년 10월 20일



[지역축제] 가을 정취가 깊어가는 지난 10월 19일, ‘제11회 평산동 한마음 잔치’가 평산음악공원(선우2차 앞)에서 주민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파란 하늘과 깊어가는 가을,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는 주제로 평산동민이 한자리에 모여 웃음과 노래, 화합의 정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는 양산시 평산동 체육회(회장 박성복)가 주최하고 평산동 유관단체협의회가 주관했다. 후원은 평산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각 기관단체가 함께했다.

이상진 평산동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개회식에서 박성복 체육회 회장은 “곡식이 노랗게 익어가는 가을날, 주민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대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준비한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고 많이 웃으시길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축사에서 “평산동 한마당 잔치가 연기되어 오늘 개최되었지만 체육회를 중심으로 한 이 잔치가 주민 화합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선거 때의 갈등보다 지역 발전을 위해 통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역을 잘 활용하여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시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충실히 역할을 다하겠다. 평산동의 화합이 웅상과 양산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인·허영복 도의원, 김석규·김판조·박일배 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유관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행사장에서는 양산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최정진 및 가수들과 주민 노래자랑, 전통놀이 체험, 태권도 시범, 난타·통기타 공연 등 다채도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삼성 김치냉장고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이 제공돼 행사장은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찼다. 지역 기업과 단체가 마련한 먹거리 부스도 주민들의 발길을 모았으며,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평산동 한마음 잔치는 이후 지역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이어온 전통 있는 지역의 대표 축제다. 해마다 체육회가 중심으로 주민자치위원회, 각 단체가 힘을 모아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어 왔다. 이번 행사 역시 “주민이 주체가 된 지역공동체 축제”로서 평산동민의 화합과 단합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자리가 되었다.

행사장에 참여한 평산동 김모 씨(67)는 “파란 하늘 아래 평산동 사람들이 한마음이 된 날이었다. 오랜만에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체육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웃과 웃고 노래하며 함께한 오늘이 양산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이 10월 19일 평산음악공원에서 열린 제11회 평산동 한마음 잔치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박성복 평산동체육회장이 10월 19일 평산음악공원에서 열린 제11회 평산동 한마음 잔치 개회식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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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기자 / 입력 : 2025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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