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안내] 제15차 중국 구화산·황산 4일 단독 성지순례
지장보살 도량 구화산, 김교각 스님의 수행처 황산 기암절경과 옛거리까지, 신앙과 문화가 어우러진 여정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5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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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산 서해대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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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영험 도량 천성산 원효암(주지 지범 스님)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제15차 중국 구화산·황산 성지순례를 진행한다. 이번 순례는 50명 정원 단독 일정으로 마련되며, 경비는 99만 9천 원(2인 1실 기준)이다.
구화산, 지장보살 도량이자 신라 고승의 수행처
구화산은 중국 불교 4대 명산 가운데 하나로, 예로부터 지장보살의 도량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통일신라 왕족 출신으로 당나라에 건너가 평생을 수행하다 입적한 김교각 스님이 이곳에 모셔져 있어 한국 불자들에게 각별한 인연의 땅이다. 중국인들에게는 ‘지장보살의 화신’으로 존경받으며, 동아시아 불교 신앙을 잇는 공통 성지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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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화산 산간 자연경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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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산, 세계문화유산이 선사하는 절경
순례 3일 차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황산(黃山)에 오른다. 기암괴석과 운해, 노송이 어우러진 풍경은 중국 10대 절경 가운데 으뜸으로 꼽히며, 예로부터 시인과 화가들이 사랑한 명산이다.
태평케이블카와 서해대협곡 모노레일을 통해 배운정·비래석·광명정을 조망하고, 홍루몽 속 풍경과 맞닿은 단결송, 몽필생화, 흑호송, 시신봉 등 신비로운 절경을 체험한다. 황산의 절경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불국토의 상징과도 같은 영감을 전해줄 것이다.
신앙과 여행, 전통과 휴식이 어우러진 일정
이번 성지순례는 단순한 참배에 그치지 않고, 문화와 휴식이 함께하는 여정으로 꾸려졌다. 청대 옛거리, 둔계와 리양 옛거리에서는 중국 고전의 정취를 직접 느낄 수 있고, 준5성급 호텔 숙박과 발마사지 체험으로 여정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주지 지범 스님은 “이번 성지순례는 신앙과 여행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으로, 지장보살의 가피를 체험하고 불국토의 의미를 새기는 소중한 인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성지순례 포인트 5
-김교각 스님의 발자취 – 고배경대와 백세궁 등 신라 고승이 남긴 수행처 참배 -지장보살 도량 구화산 – 천태산·천대사·오백나한당·99m 지장대불 등 성지순례 핵심 -세계문화유산 황산 – 배운정·광명정·서해대협곡 등 기암괴석과 운해의 장관 -전통 옛거리 체험 – 청대 옛거리, 둔계·리양 옛거리에서 중국 고전 정취 만끽 -힐링과 휴식 – 준5성급 호텔 투숙, 발마사지 체험으로 여정의 피로 해소
구화산은 한국 불교인들에게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신앙과 뿌리를 확인하는 성지다. 김교각 스님을 통해 한국과 중국 불교의 교류 역사를 되새기고, 웅장한 황산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 체험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이번 순례는 그 의미가 각별하다.
접수 마감: 9월 30일까지 문의: 010-4517-9494 (천성산 원효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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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기자 /  입력 : 2025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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