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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선 광역철도, 지상철을 지하철로 변경하자는 여론

웅상발전협의회, 지난 12일 오후 2시 광역철도 웅상선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위한 시민 결의대회 개최
웅상선 광역철도, 김지원 대표와 김두관 전 국회의원 중추적 역할해낸 결과
주민들 “에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됐다는 소식, 자신 때문에 일이 성사된 것처럼
내세우는 데 혈안이 되어 있는 것”
김두관 전 국회의원 측,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 철도 사업 추진의 시작
김지원 대표, 이제라도 계획안을 수정해서라도 지하철로 변경 주장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5년 09월 23일
↑↑ 지난 12일 오후 2시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웅상발전협의회가 주최한 광역철도 웅상선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시민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웅상발전협의회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광역철도 웅상선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시민 결의대회를 열었다.

지난 7월 11일 광역철도 웅상선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됐다는 소식이 웅상에 전해지면서 축제 분위기에 휩싸인 주민들은 수십 년 숙원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한층 고조됐다. 드디어 첫 발을 뗀 것이다.

그러자 웅상지역 정치인들은 앞다퉈 마치 자신에 의해 이뤄진 성과라고 포장하기 시작하면서 거리에는 “자신이 해냈다”는 듯한 내용으로 채운 현수막이 무려 두 달간 나부끼면서 웅상 전체를 온통 장식했다. 일부 주민들은 볼썽사나운 광경에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자 마침내 웅상발전협의회가 뒤이어 나서면서 그동안 모든 일을 다 해냈다는 듯한 성대한 결의대회를 열어, 이를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 성과를 자랑하는 듯한 자축 분위기의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김태호 국회의원, 김두관 전 국회의원, 곽종표 양산시의장 등 시도의원 등 내빈 웅상주민 300여 명이 초대되어 참석했다. 이창훈 웅상발전협의회 회장 인사말에 이어 나동연 양산시장, 김태호 국회의원, 김두관 전 국회의원, 곽종표 양산시의장 순서로 축사가 이어졌다. 비싼 비용을 들인 행사는 2시간 동안 자축하는 자리가 진행되었다.

김태호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이번 성과는 김두관 전 국회의원이 이를 위해 정말 많은 고생을 했다”며 “여기 오기까지는 전적으로 힘과 애를 쓴 결과이다”라면서 치적을 김두관 전 의원으로 돌리면서 관중들로부터 겸손의 여유로 감동을 자아냈다.

주민들은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됐다는 소식에 너도나도 질세라 앞서 자신 때문에 일이 성사된 것처럼 내세우는 데 혈안이 되어 있는 것 같다”라면서 “이를 보면서 지역 발전에 진심을 담은 모습보다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들을 부각하기 위한 행위에 속이 뻔하게 보인다”면서 실망감을 금치 못했다.
웅상선 광역도시철도(지하철)은 지난 1999년을 거슬러 올라갈 수밖에 없다. 이때부터 김지원(현, 코리아시스템 대표이사, 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대표가 최초로 고인 김대오 씨와 함께 추진이 시작했다. 당시 김 대표가 길거리에서 웅상포럼(구, 천성포럼) 회원들과 서명운동을 펼치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었다. 

초기에는 김대오 씨의 제안으로 지하철 유치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이후 천성포럼에서 웅상포럼으로 이름이 변경되었고, 회장과 부회장이 교체되는 과정을 거쳤다. 포럼은 지하철 유치 운동과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후 7년 뒤 웅상발전협의회로 가져와 연대하면서 오직 웅상선 유치라는 목표로 지하철 유치운동이 추진되었다.

마침내 같은 고향 남해 출신인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양산시을 지역에 당선되면서 이후에도 같은 고향인 김두관 국회의원 후보 역시 양산시을 지역에 당선됐다. 이에 김 대표는 그들이 같은 고향 남해라는 지연의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더욱 자신의 소망을 불태우면서 '웅상선 광역도시철도' 유치에 열정을 쏟았다.

그동안 트램, 경전철, 지하철 등 여러 방식을 두고 논란이 오갔다. 김지원 회장은 처음부터 웅상선은 지하철 방식으로 선택되어야 한다고 시종일관 주장하고 있다. “웅상선은 지하철로 건설되어야 한다. 현재 예타가 통과된 지상 도시철도 안으로 지나가면 철길 구조물을 중심으로 지역이 좌우가 나눠지는 기형의 도시가 될 것이 뻔하다. 그리고 원전 피해가 불과 14km 내에 있는 웅상은 지하철을 반공호로도 쓰이면서 전시에도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라도 계획안을 수정해서라도 웅상 노선 9km를 지하철로 지나도록 변경되어야 한다, 더불어 웅상대로로 통과하면 지주 보상할 필요가 없으므로 공사비가 비교적 저렴한 약 7,000여억 원으로 만들 수 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여기까지 성과를 내는데 김두관 전 국회의원(양산을)의 노력과 힘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주민들의 목소리이다. 당시 이기준 김두관 전 국회의원 사무국장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것이 철도 사업 추진의 시작이며, 이 계획에 포함되어야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진행할 수 있다. 김두관 전 의원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노포역에서 오는 신정선과 정관선을 포함시키는 것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계획 반영 후에 본격적으로 시기적인 문제와 함께 주민 설명회 등의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산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함께 주민들이 힘을 합쳐 이룬 성과라고 볼 수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고 크게 선을 긋자면 하수종말 처리장 증축하는 데 앞장선 것처럼 웅상에 최초로 김지원 대표가 시작하면서 부터 웅상사람들이 지하철이 지나는 꿈과 희망에 갖게 돼었으며 25년여의 노력이 숙원인 광역도시철도에 초석을 깔게 되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김두관 전 국회의원이 마무리 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웅상선 광역철도하면 김지원 대표와 김두관 전 국회의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웅상 지하철 노선 계획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고 있으며, 특히 지상으로 건설되면 웅상의 상권과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지하철이 지하로 건설되어야 방공호 역할을 수행하고, 원전 사고 시 웅상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양산시가 웅상 지역에 대한 안전 조치를 소홀히 하고 있으며, 웅상 주민들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 웅상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기업 유치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지하철 건설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웅상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며, 지역 사회의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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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근 기자 / 입력 : 2025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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