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16 오후 02:47: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초점

비난 비방 정당현수막에 식상한 주민들, 아름다운 현수막 바란다

다른 지역은 조례 바꿔 대책 세워 단속…하지만 웅상은 역행
아이들에게도 정서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우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3년 10월 19일
↑↑ 회야강의 아침, 대승 2차 아파트 앞 다리 난관 한가운데에 버젓이 붙여 있는 모 정당인 현수막
ⓒ 웅상뉴스(웅상신문)
인근 울산 등 다른 지역은 대책을 세우고 정비되어가는 노력을 기울이는 반면 웅상에는 상대를 헐뜯고 비난하는 등의 내용으로 일관된 정당 현수막으로 여전히 몸살을 앓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원래 현수막은 옥외광고물법 위반에 해당하는 것으로 지정게시대 외에 부착하는 행위는 장당 30만 원의 벌금에 해당하나 일부 공공의 현수막들은 지역 정서와 발전에 따른 것으로 묵인해 왔던 것이다.

올해 들어 정당들은 정당에서 게첨한 광고물(현수막)은「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제8조(적용 배제) "통상적인 정당활동으로 보장되는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하여 표시·설치하는 경우"에 해당되어 같은 법 제3조(허가·신고),제4조(금지·제한)규정 적용을 배제하여 15일 이내 설치할 수 있는 법을 만들어 무분별하게 현수막을 달고 있다.

그동안 현수막의 폐해 때문에 법으로 제지하고 한발 나아가야 하는 사회정화 거리 질서가 무분별한 정당인들의 현수막으로 인해 얼룩지고 있다.
서로 비난하고 헐뜯는 내용의 현수막이 처음에는 난무하기 시작했으나 이를 부조리함을 여기는 시민들이 생기면서 요즘 들어서는 점차 잦아들기 시작했다. 다른 지역에서는 이들 대책을 세우고 있다. 울산시는 16일부터 조례를 정해 거리에 게시된 정당 현수막의 불법에 해당되는 현수막을 일제 정비하고 나서는 실정이다.

이러한데도 불구하고 웅상지역의 모 정당인은 여전히 상대를 헐뜯고 비난하는 현수막을 웅상 전 지역에 난무하면서까지 붙여, 심지어 상쾌한 아침 회야강 다리 등에서까지 붙여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덕계동 윤 모 씨(60)는 “이곳저곳 온갖 비방과 비난의 내용으로 현수막을 붙이더니 이제는 상쾌하고 맑은 정신을 가다듬는 아침 운동하는 곳까지 골치 아픈 현 정치를 생각해야 하나”며 “기왕이면 아름다운 말이나 가뜩이나 힘든 삶에 힘을 주는 현수막이면 얼마나 좋겠는가”하고 말했다.

또 평산동 김 모(46) 씨는 “불법인 현수막을 서로 헐뜯고 비난하려고 정치인들을 위해 합법으로 제정하면서까지 무분별하게 달고 있다”며 “긍정적 사고가 키워져야 하는, 자라는 아이들에게도 정서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치인이라면 사회 정화적 이치를 깨닫고 있는 정도가 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푸념했다.

한편 웅상의 모 정당인은 이러한 현수막을 최고로 많이 붙이는 자로 평가되며 웅상에서 사업을 하면서 같은 업종에 연관된 모 정당의 해양수산관련 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3년 10월 19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생활 정보
커피 한 잔 마시고 돌아가는 카페가.. 
부동산
현대건설은 오는 19일 경남 양산시.. 
사람들
“돈은 따라오는 겁니다. 의미 있는.. 
단체
(사)양산시웅상상공인연합회(회장 김.. 
따뜻한 이웃
영산대 퍼스트리더 11기(회장 천봉.. 
지역행사 일정
많이 본 뉴스
[문화마당] 양산의 가을, 예술로 물들다…오는 24~25일 황산공원서 양산예술제..
[인물기획] 대운산 시명사 주지 근일 스님 대담 ˝떠난 이를 배웅하고 산 자의 매듭을 풀다˝..
울주병원, 내달부터 응급실 가동… 연중무휴 24시간 운영..
2026 양산삽량문화축전, 10월 2~4일 열린다..
우불사, 추석맞이 서창동 돌봄이웃에 후원금 100만원..
양산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한 생명지킴이...‘짝모텔’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웅상재건중학교를 설립한 전종태..
[양산문화인] “책 속 이야기가 무대에서 살아나요”…아이들을 위해 뛰는 ‘두근두근 동화나라’..
남승흥 작가의 디카시 한스푼(22)..
성동은 도의원, 도시철도 운임조정위원회 운영 기반 정비..
신문사 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찾아오는 길
상호: 웅상뉴스(웅상신문) / Tel: 055-365-2211~2,364-8585 / Fax : 055-912-2213
발행인·편집인 : 웅상신문(주) / mail: news2022@hanmail.net, news2015@naver.com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2길 5-21 207호, (기장)부산시 기장군 월평1길 7, 1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아00194 인터넷신문 등록일:2012년 7월 1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철근
Copyright ⓒ 웅상뉴스(웅상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8,255
오늘 방문자 수 : 5,980
총 방문자 수 : 31,740,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