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6-16 오후 01:55: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정치일반

웅상출장소 서창택지 폐기물 불법투기 집중 단속한다

새벽·저녁 취약시간대 집중 단속 및
홍보강화로 불법투기 근원적 차단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3년 05월 15일
↑↑ 웅상출장소 전경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이달 5월부터 10월까지 생활폐기물 특별관리구역인 서창택지에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웅상출장소에 따르면 그 간 낮 시간대 단속하였으나 효과가 미미하여 취약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10시 및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에 집중단속을 할 예정이다.

18명의 특별단속반을 구성, 7개 구역으로 나눠 취약시간대 단속을 통해 재활용품 배출방법 일부 위반 등 경미한 사항은 계도하고, 불법투기행위는 최초 경고장 발부 및 재위반시 과태료 부과할 예정이며, 이미 버려진 쓰레기도 증거물을 조사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현재 서창택지 내 원룸 및 빌라는 총 613채로 평균 6실~10실에 1실당 1인~2인 정도 거주하는데, 외국인이 70~80%, 내국인이 20~30%로 외국인이 많다.

특히 단기비자, 관광비자로 입국 후 정식등록을 하지 않는 외국인근로자의 다수 존재로 입국단계에서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안내루틴 미존재, 신분불안․임금체불 등에 따른 거주 주기가 짧은 특성, 이로 인한 배출방법 미숙지로 생활폐기물 불법배출이 만연하고 이에 편승한 내국인들의 얌체행위도 한 몫을 더해 서창택지 원룸촌 가로변은 쓰레기 보관장을 방불케 하는 실정이다.

이에 지난해 나동연 양산시장은 ‘서창택지에 대한 환경개선 특별대책’을 당부했으며, 이에 양산지역에 유일하게 서창택지를 생활폐기물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수거장비 및 인원증원으로 신속 수거하여 가시적 환경개선을 이뤄냈고, 불법투기 단속반을 운영하여 3개월간 216건 단속하고 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류진원 웅상출장소장은 “폐기물 신속 수거와 함께 불법투기의 근원적 차단를 위해 올해는 단속인원과 단속기간을 늘려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며 “원룸 주출입구에 외국어로 된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안내문 일제부착, 원룸소유주와 공인중계사에 안내홍보물 배부, 필요시 세대방문 등 한층 강화된 홍보 병행으로 폐기물 배출문화의 개선을 유도해 생활폐기물 특별관리지역인 서창택지에 대한 생활환경개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3년 05월 15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생활 정보
양산시 덕계4길 3, 덕계우체국 인.. 
부동산
울산 울주군 웅촌면 곡천지구에 들어.. 
민간이 시행하는 웅촌곡천지구 도시개.. 
사람들
27년 된 JIC웅상청년회의소의 2.. 
단체
따뜻한 이웃
웅상시니어클럽(관장 엄수연)이 지난.. 
지역행사 일정
많이 본 뉴스
이재명 후보 양산 유세…웅상선 실현되나..
양산 퍼스트리더 250명, 기수를 넘어선 뜨거운 연대..
양산 예술지원사업, ‘단체장 배제’ 기준에 형평성 논란..
20년째 공약만 반복...웅상선 또다시 선거용인가..
지역과 주민이 공생하는 공간, ‘목화당 1944’의 실험..
[웅상맛집] 미가미 오리고기 전문점 “엄마 손맛으로 정성을 담아냅니다”..
(사)미주교육문화진흥회 · 국립경상대학교 협력 ‘빅데이터 진로교육’ 본격 가동..
[기고] “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평생 동반자다..
웅상, 검도의 중심도시로 첫걸음 내딛어..
[내가 만난 세상] 오월이 나를 살게 한다..
신문사 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찾아오는 길
상호: 웅상뉴스(웅상신문) / Tel: 055-365-2211~2,364-8585 / Fax : 055-912-2213
발행인·편집인 : 웅상신문(주) / mail: news2022@hanmail.net, news2015@naver.com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2길 5-21 207호, (기장)부산시 기장군 월평1길 7, 1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아00194 인터넷신문 등록일:2012년 7월 1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철근
Copyright ⓒ 웅상뉴스(웅상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0,618
오늘 방문자 수 : 6,249
총 방문자 수 : 27,162,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