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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값이 너무해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22일
조미혜 그림

딱 한포기 있던걸 8,000원이나 주고 사면서 “왜 이렇게 비싸요” 하니 그 상인이 9,000원인데 한 포기 밖에 없어 8,000원에 준다고 말한다.

다음날 아침 일찍 제사장도 볼 겸 배추가 더 필요해 가니 배추값도 올라 있고 한웅큼하는 시금치가 10,000원이란다. 오이,고추,무 등등...태풍 때문에 이런 것 같지는 않은데 모든 야채 값이 폭등이다.

특히 식탁에 모든 물가가 안 오른게 없어 마트가기 무섭다는 말이 실감난다.
가공식품도 원자재 수급이 제때 되지 않아 다 오르고 신선식품, 유가공품도
줄줄이 올린다고 한다.

메스컴에서는 올해 물가상승률이 6%대로 이야기 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느끼는 물가상승률은 10%대가 넘는다고 느껴진다.

점심이라도 먹을려고 보면 1인당 만원으로도 변변하게 먹을것이 없고 배달음식의 최애순위인 치킨도 날로 가격이 치솟고 있으며 추석 이후로도 물가안정의 기미는 안 보이고 매일 오른다는 소리만 들리고 자영업자들도 가격이 올라 돈 벌었다는 소문은 못 들었고 물가가 올라 힘들다는 소리만 한다.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해 서민경제 더욱 부담을 느낀다고 하며 기업체에서는
원자재 값의 상승으로 판매가가 올라갈 수 밖에 없다고 하니 이래 저래 서민들의 삶은 팍팍하고 힘들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세계화 시대로 모든 경제가 국가의 이해 관계에 따라 달라지며 자원이
무기화 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으니 전쟁으로 인해 최근 폭등하는 원자재 가격, 에너지 가격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배추값으로 시작 된 소시민의 넋두리가 나라의 경제 걱정, 세계 경제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바뀌게 되었으나 우리의 모든 이웃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날이 하루라도 빨리 올 수 있기를 빌어본다.
↑↑ 조미혜 봉우별떨기작은도서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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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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